경제
대만 당국자가 미국 방문하면서 중국 압박이 심해졌다는데 이게 동북아 무역 구도에도 파장을 미칠까요
열병식 이후 위협이 커지고 정세가 험난해졌다니 단순한 정치 문제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런 긴장이 실제 무역 흐름까지 흔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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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중국과 대만 사이 긴장이 고조되면 통상적으로 우리나라와 일본 같은 주변국에도 불똥이 튑니다. 물리적 충돌까지 안 간다고 해도 선박 항로 안정성이나 보험료 같은 비용 요소가 먼저 흔들립니다. 특히 대만은 반도체 공급망의 핵심이라 생산 차질이나 제재 가능성만 언급돼도 글로벌 무역 흐름이 크게 출렁입니다.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수출입 일정 지연이나 원자재 가격 변동 같은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 불확실성은 기업이 계약 조건을 더 보수적으로 잡게 만들고, 세관 통관 과정에서도 규제 강화나 검사가 늘어나는 방향으로 작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에 대하여 대만은 더욱 반도체에 열중할 것이며, 이를 통하여 서방세력에게 보호를 요청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하여 한국, 일본과의 교역도 늘리고자 노력할 것이며 이러한 긴장은 결국 각 국가들에게 세력을 정하도록 종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중국, 미국과 모두 가깝게 지내고 있기에 이러한 조치에 대하여 대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