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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22.11.04

점자는 누가 만들어서 썼을까요?

세계에서 맹인을 위해 점자를 개발하여 사용 중일텐데 세계 최초 점자는 어느 나라에서 만들었으며 우리나라에 맞는 한글 점자는 누가만들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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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04

    안녕하세요. W5999입니다.

    루이 브라유

    루이 브라유(Louis Braille, 1809년 1월 4일 - 1852년 1월 6일)는 점자를 창안한 사람입니다. 위로 돋아있는 1개에서 6개의 점을 손가락을 이용하여 읽고 쓸 수 있는 문자 체제인 점자를 고안했습니다


  • 점자를 처음 만든 사람은 루이 브라이입니다.

    루이 브라이가 태어난 17세기 말에는 프랑스 혁명이 일어났는데요.

    베르사이유의 장미라는 만화에도 나왔었죠.

    나라의 원동력인 민중이 그 당시 왕이었던 루이 16세와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를 끌어내리는 혁명이었습니다.

    이 일이 일어난 후 자유와 평등을 원하는 목소리가 커졌고, 이런 자유와 평등에 기초한 혁명 정신은 가난한 이들과 장애우들에게 교육의 길을 열어 주었다고 합니다.

    이후 프랑스 파리에서는 세계 최초의 맹아 학교가 들어서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824년, 쿠브레이의 작은 맹아 소년 루이 브라이는 브라이 점자를 발명하면서 시각 장애인 교육에 새로운 장을 펼쳤다고 하네요.

    1854년부터 브라이 점자는 파리의 곳곳에서 공식 점자로 선택되어 사용되었고, 이후 세계 각국으로 뻗어 나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26년 송암 박두성 선생이 시각장애인을 위해 한글 점자를 처음 만들었다고 합니다.

    박두성 선생은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총독부가 설립한 제생원 맹아부에서 맹아 교육을 했는대요. 일본어 점자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맹아 교육을 보고 우리나라 말로 된 점자를 만들기로 다짐해 6개의 점을 기초로 한글의 모든 글자를 표현하는 ‘훈맹정음’을 반포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행복한 블팬이입니다.


    <루이 브라유>

    점자를 창안하신 분입니다.

    세살 때 송곳을 가지고 놀다가 눈을 찔려 실명하고 학업을 위해 점자를 창안했습니다. 점자계의 세종대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