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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센때까치29
굳센때까치2923.09.03

우리나라 점자(훈맹정음)의 역사와 개발 배경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우리나라 점자(훈맹정음)의 역사와 개발 배경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그리고 점자는 어떻게 작성되고 읽히나요? 점자의 기호 체계와 읽는 방법, 그리고 학습 과정 등을 설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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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총독부 산하 제생원의 맹아부 교사로 재직하던 송암 박두성 선생이 맹인을 위해 창안해 1926년 11월 4일 발표했습니다.

    이는 1829년 프랑스의 파리맹학교 교사였던 브라이유가 고안해 낸 6점식 점자를 도입해 한글을 점자로 표현할수 있도록 한 것이며, 한글의 6점식 점자는 세로 3개, 가로 2개로 구성된 점을 조합해 초성과 중성으로 구분된 자음과 모음의 문자를 표현했으며 이후 이를 기초로 몇 차례 수정, 보완을 거치며 1996년 당시 문화관광부는 한글 점자에 관한 간국점자규정을 제정, 표준한국 점자를 고시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1998년 문화관광부는 한국점자규정집을 발간, 2006년과 2009년 개정 한국점자규정을 고시해 오늘에 이르며 이에 따르면 한 칸을 구성하는 6개의 점의 번호는 왼쪽위에서 아래로 1점, 2점, 3점 , 다음 줄의 위에서 아래로 4점, 5점, 6점으로 하며 한글 이외의 숫자나 과학, 음악 등에서 사용하는 점자는 국제적으로 통일해 사용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제강점기 시대에 우리글 점자가 없어서 박두성이 1923년 1월 비밀리에 조선어점자연구위원회를 창립하였습니다.

    1926년에 우리글 점자인 훈맹정음 창조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한국의 점자는 1905년 미국의 선교사 헨리 아담스 선교사가 한국에 점자와 점자 교육을 도입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아담스 선교사는 1903년 조선에 도착하여, 1905년 서울에 맹인학교를 설립하고 점자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한국의 점자는 처음에는 프랑스어 점자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아담스 선교사는 프랑스어 점자 교육을 받은 한국인 선생님을 초빙하여, 한국인 학생들에게 프랑스어 점자를 가르쳤습니다.


    1920년대에는 한국어 점자가 개발되었습니다. 한국어 점자는 프랑스어 점자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어의 특성에 맞게 일부 글자가 수정되었습니다. 한국어 점자는 1925년 조선맹인협회가 제정한 "맹인용 문자표"를 통해 표준화되었습니다.


    한국의 점자는 1945년 한국의 광복 이후에도 계속 발전해 왔습니다. 1950년대에는 한국어 점자 표준이 제정되었고, 1960년대에는 점자 정보가 점차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1970년대에는 점자 기기의 개발이 시작되었고, 1980년대에는 점자 방송이 개국되었습니다.


    현재 한국의 점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점자는 맹인들이 책, 잡지, 신문, 문서, 음악, 영화, 방송 등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점자는 맹인들이 교육, 취업,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한국의 점자 역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1905년: 미국 선교사 헨리 아담스 선교사가 한국에 점자와 점자 교육을 도입

    1920년대: 한국어 점자 개발

    1945년: 한국의 광복 이후에도 점자 발전

    1950년대: 한국어 점자 표준 제정

    1960년대: 점자 정보 증가

    1970년대: 점자 기기 개발

    1980년대: 점자 방송 개국

    한국의 점자는 맹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