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25kg 감량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신 것과, 그에따른 몸이 급격한 변화에 적응하느라 요산 수치가 일시적으로 요동쳤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2월 2일 재검사에서 정확한 수치를 얻기 위한 몇 가지 팁을 제안 드리겠습니다.
25kg 감량은 9.6이라는 수치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지방이 연소되는 과정에 발생하는 '케톤체'는 요산이 소변으로 나가는 길을 방해하게 됩니다. 게다가 세포가 분해되면서 저장된 퓨린은 혈액으로 쏟아져서 나와, 다이어트 중에는 요산 수치가 일시적으로 높게 측정이 됩니다.
요단백이 정상인 것은 신장이 요산의 공격을 잘 버텨내고 있다는 것으로 보셔도 됩니다. 고요산혈증이 무서운 이유가 신장 손상(신부전)을 일으키기 때문이며, 현재 단백뇨가 없다면 신장 필터 기능은 아직 건강한 것인 너무 심각하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검사 전 주의사항으로 격한 운동은 쉬셔야 합니다. 검사 2~3일 전부터는 헬스, 고강도 운동은 자제해주세요. 근육 피로시 발생하는 젖산이 요산 배출을 막아서 수치를 가짜로 높게 만들 수 있답니다. 검사 전에 8~12시간 이상 공복을 유지해주세요. 맥주와 막걸리는 퓨린 함량이 높으니 검사 3일 전부터는 금물입니다. 평소보다는 물을 충분히 드셔서 요산 배출을 도와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검사 직전은 제외합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