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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쑥한라마카크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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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교육관이 와이프랑 너무 달라서 고민입니다.

두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와이프와 저가 아이들의 교육관이 너무 많이 다릅니다.

우선 와이프는 어릴때 뭐든지 시켜보자는 주의입니다. 그래야지만, 어느쪽에 재능이 있는지 알고 그 재능을 키워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요즘은 선행학습이 중요하다 보니, 영어 수학 과학 같은 학원을 자꾸 보냅니다.

그에 반해 저는 어릴때는 공부보다는 놀아도 된다는 생각이 강합니다.

물론 너무 학업을 등한시 하면 안되고, 학교수업이 선행학습이 됐다는 판단하에 진도가 나가기 때문에, 영어와 수학 정도는 어느정도 해야된다고 생각하지만, 강압적이거나, 열성적으로 시키고 싶지는 않습니다.

아이의 흥미가 보인다면, 잘 시켜볼 생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교육관이 다르다 보니, 말다툼도 가끔씩은 합니다. 학원비가 너무 많이 들어가니까요...

아이를 위해서 어떤게 좋을까요?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와이프의 교육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지만, 아이들이 너무 각박하게 커가는것 같아서 안쓰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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