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교육관이 와이프랑 너무 달라서 고민입니다.
두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와이프와 저가 아이들의 교육관이 너무 많이 다릅니다.
우선 와이프는 어릴때 뭐든지 시켜보자는 주의입니다. 그래야지만, 어느쪽에 재능이 있는지 알고 그 재능을 키워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요즘은 선행학습이 중요하다 보니, 영어 수학 과학 같은 학원을 자꾸 보냅니다.
그에 반해 저는 어릴때는 공부보다는 놀아도 된다는 생각이 강합니다.
물론 너무 학업을 등한시 하면 안되고, 학교수업이 선행학습이 됐다는 판단하에 진도가 나가기 때문에, 영어와 수학 정도는 어느정도 해야된다고 생각하지만, 강압적이거나, 열성적으로 시키고 싶지는 않습니다.
아이의 흥미가 보인다면, 잘 시켜볼 생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교육관이 다르다 보니, 말다툼도 가끔씩은 합니다. 학원비가 너무 많이 들어가니까요...
아이를 위해서 어떤게 좋을까요?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와이프의 교육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지만, 아이들이 너무 각박하게 커가는것 같아서 안쓰럽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고요한베짱이258입니다.
어릴때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아이가 좋아하고 잘하는걸 만들어주는건 확실히 좋은거 같아요.
근데 아이가 싫어하는것을 강요하여 억지로 계속 시키는것은 확실히 문제가 많은거 같아요.
아이랑 부모가 함께 소통해나가면서 이야기해보셔요.
안녕하세요. 씨네21입니다.
아이들의 미래에 고민이 많은
좋은 부모이십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아이들과 같이 소통해보고
절충안을 찾는 방법아닐까요?
부모의 사랑만큼 큰건 없습니다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과감한호랑이87입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아이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은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되 하기 싫어하는것을 억지로 시키다보니 오히려 역효과가 나더라구요. 저의 큰애는 저때문에 미술이 싫어졌다고 합니다. 억지로 미술학원을 보내서.ㅎㅎㅎ. 학습도 학원을 보내지 않으면 불안하겠지만 아이가 싫어하면 효과 없어요. 아이들이 다 성장하고 보니 일찍 좋아하는 것을 찾아주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