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다른 손님의 비매너에 저는 화가 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참고로 저는 부모님과 함께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고 카트를 지정된 곳에 가져다두는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가족 뒤에서 '카트를 제가 써도 되나요?'하는 말에 (저는 차에서 짐을 싣고 있었고)저는 카트 지정 장소 목전까지 도착한 부모님을 급히 불렀으며 부모님이 빈 카트를 돌려서 그 분한테 가져다주려고 갔습니다. 그런데 그 요청한 남성은 저보다는 10년 정도 위처럼 보였지만 당연히 저희 부모님보다는 연배가 아래였을텐데 저희 부모님이 (그 남성은 요청한 자리에서 가만히 서 있고) 그사람 앞까지 카트를 가져다주셨습니다. 물론 왔다갔다 하는게 그렇게 긴 거리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요즘 날씨가 더워 주차장도 더운데 본인보다 연장자가 본인의 요청으로 발걸음을 돌려주는데 그 남성이 가만히 있으면서 가져다주는 걸 받는게 자녀 입장에서는 순간 짜증나더라구요. 그렇다고 그 남성에게 예절교육(훈계)을 하기도 뭐해서(그 남성이 이해를 못하면 싸움이 날 수도 있으니)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았지만 심히 기분이 그렇네요. 제가 좀 과민한걸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을 읽어보니 부모님 생각하시는 마음이 착힌신 거 같습니다. 그 남자가 배려가 부족하고 조금 무례 한 거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 지적하면 다툼이 발생 할 수 있으니 훈계 안 한건 잘 하신거 같고 분하겠지만 그냥 넘어가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애초에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카트를 다 사용한 사람에게 그 카트를 자기가 써도 되냐는 질문을 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마트 내부에 들어가면 카트가 있으니까요. 그런데 그 손님은 거기까지 가기도 귀찮으니까 눈 앞에 보이는 카트를 써야겠다고 생각하신 모양입니다. 애초부터 생각을 일반인과는 다르게 하시는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왜 우리가 가져다주는데 꿈쩍도 안 하냐"는 식으로 말하게 되면 적반하장으로 "그것 좀 가져다 줄 수도 있지, 거 참 쪼잔하시네" 등등 일반인들은 생각도 못 할 법한 언사를 들을 수도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과민하신 것이 아니라, 그 상대방 분께서 예절과 관련된 가정교육을 덜 받으셨거나, 받으셨는데 기억에서 잊어버리셨거나 둘 중 하나 같습니다.

  • 요즘 타인의 부적절한 행동을 보고 관여를 하다가 크게 다툼이 되는경우가 잏곤하죠!

    참으로 난감하시겠어요!

    조용히 귀뜸을 하는것도 좋을듯합니다~

  • 도와줄것도 없습니다. 그렇게 불쾌하게 구는 사람들 많아요. 예의 없는 사람한테 뭔가 도움을 줄 필요도 없어요. 그런 사람들은 그냥 무시합시다.

  • 물론 이런광경 목격하시면 기분 않좋지요. 그러므로 예의에 상종이 되지 않는 타인에게 과도하게 친절을 배풀 필요 없이 카트기를 모아드는 장소에 두는것이 옳은것 같아요.

  • 저도 가끔그런 광경을보고 욱할때가 있지만

    그냥 참고 속으로 싹히는 편입니다 요즘사회에는

    도움이 참견이되어서. 도리어 도와주는 사람이

    피해보는경우도 있는것. 같아서 그냥지켜봅니다

  • 당연히 카트를 갖다주는 모습을 보았다면 그 자리에 서 있는 것이 아니라 오고 있는 그 카트로 다가가는 것이 기본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글쓴님이 예민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