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 상대업체와 독점계약을 하고 발주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발주금은 계약서 상으로 발주 시 50%, 납품 후 50%라고 명시했지만, 첫거래이고 제품금액이 만만치않아 선금, 중도금, 잔금은 판매 후 지급하기로 구두협의 하였습니다. (구두로 협의한 내용은 녹취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발주서도 삼분할로 지급하기로 명시하여 발주하였고 현재 중도금까지 지급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제품의 품질이 일관적이지 못하여 판매를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상대방 업체측에서는 계약서를 들이밀면서 납품 후 일주일 이내 잔금지급 하기로 했다면서 잔금지급을 독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품 품질에 대한 문제는 계약서 상 품질에 대한 정확한 가이드라인은 명시돼 있지 않으나, 상대 업체에서 구두 상으로 10,000ppm이상이라 했고 실제 납품된 제품을 검사해 보니 2,000ppm이였습니다. (구두로 10,000ppm이상이라 한 내용은 녹취돼 있습니다.)
여기서 계약서와 발주서 중 어떤 문서가 우선순위인지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