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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왜 옛날 임금들은 후궁들을 그렇게 많이 두었을까요?

옛날 임금들은 기본으로 후궁들을 많이 뒀드라고요

이게 그냥 자손들을 많이 남길려고 한걸까요?

아니면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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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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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정한낙지284
    단정한낙지284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옛날에는 서양 동양을 통틀어 왕실 임금들의 후궁제도가 만연했었습니다. 물론 많은 후궁을 두는것은 표면적으로는 왕의 후손을 많이 남겨 권력이양을 위한 후사에 탈이 없게끔 하는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후궁제도는 왕의 권력과 신분을 상징하는 것이기에 권력을 보여주기 위함도 있었고 , 일부 관리들의 자녀를 후궁으로 들여보내어 귀족들의 정치적 이권 다툼과 사적이익을 가져오기 위한 알력다툼을 위해 이용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왕권 강화와 견제를 위해서 입니다.

    왕실은 외척의 세력이 매우 컸습니다.

    그리고 신하들이 주장하는 세자도 달랐습니다.

    한편 정사로 인해 스트레스 받아서 음주가무 및 여자에 빠진 왕도 많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옛날 임금들이 후궁을 많이 둔 이유는

    왕비가 혹시 모를 이유로 죽거나 하게 되면

    대를 잇기 위함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첫번째는 왕으로서의 권위의 상징이었을 것이고 왕손을 번창하게 하여 후대를

    튼튼하게 하려는 바가 가장 컸습니다. 후계자가 똑똑하고 강건해야 하는데 확률을 높이는 것이지요

    두번째는 지방호족, 권신들과 혼인관계를 맺음으로 왕권을 더욱 강하게 하려는 의도가 있었을 것입니다.

    이 두가지 이유가 가장 큰 이유였을 것 입니다.

  • 안녕하세요. 엄재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 나라의 주인인 군주가 많은 여자들을 거느리는 것은 왕실이 가지는 위엄의 상징임과 동시에 군주의 유력 가문들과 동맹을 맺어 손쉽게 세력을 확장할 수 있는 도구이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많은 후궁을 둬서 정비와 후궁의 가문들끼리 서로 견제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어느 한 귀족가문에만 권력이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도 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근대 사회 이전에는 보통 가족수가 많아야 그 가정은 잘 유지 된다고 믿었습니다. 조선의 임금들이 부인을 많이 둔 것은 아마도 `자손이 많아야 왕실이 번성한다'라는 믿음 때문일 것입니다. 물론 한 뱃속에서 나온 자식은 아니더라도 그래도 아벚가 같으면 배다른 형제이니 혹시라도 조선이라는 국가가 대대로 이어여 올것 이란 생각 떄문 입니다. 조선시대에 가장 많은 부인을 둔 왕은 3대 태종(1400~1418)과 9대 성종(1469~1494)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