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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가오리188
즐거운가오리18823.09.14

미국의 금리인상과 인하는 0.25%의 단계로 고정되어 있나요?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는 경우를 보면

0.25% 0.5% 0.75% 등 이런식으로

한단계당 0.25%라 설정된 듯한데

미국의 금리 인상이나 금리 인하의 경우는

0.25%가 하나의 단계로 설정되어 있는 건가요?


예를들어 0.3% 0.6%로 등

이런식의 인상은 안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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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과거에는 금리를 0.1% 단위로 인상, 인하하기도 하였으나

    최근에는 효과가 미비하다고 판단하여 0.25% 단계로 조정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네 0.25%를 한개의 단계로 보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 한번에 0.25%를 몇번까지 합해서 올리는지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융위기 때 페니메와 프레디맥이 부실화되자 미국 정부는 공적 자금을 투입해 두 회사를 살렸는데 이후 미 정부는 두 회사가 이익을 내면 다른 자산 등에 투자하지 못하게 하고 단기 금융시장에 이익금을 공급하는 걸 의무화했다고 합니다. 연방 기금 금리가 0.25%였지만 실제 시장 금리는 0.13~0.14%에서 움직였고 시장에서 목표치와 실제 금리의 격차가 커지자 FED는 2008년 12월 말부터 연방 기금금리를 0~0.25% 구간으로 정해 버립니다. 시장 금리를 연방 기금 금리 범위 안에 두기 위해서다.


  • 안녕하세요. 정원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단위가 정해져있진 않습니다. 관행적으로 0.25%p 단위로 하는 것 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영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본래 기준금리 조정폭이 러프하게 또는 그 방향성만 암시하며 오르거나 내리곤 했는데요,

    2004년 앨런 그린스펀 전 FRB 의장이 금리 조정폭을 0.25%p씩 잘게 쪼개면서

    시장조절에 큰 효과를 봤다고 합니다.

    이른바 베이비 스텝(최근에는 빅 스텝, 자이언트 스텝이라고 하죠?)으로써

    금리를 0.25%p씩 잘게 쪼개면서 시장반응을 유도한다고 해요

    어쨌든 그 이후로 국내에서도 0.25%p를 기본 조정단위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물론 국가마다 조금씩 상이하긴 합니다.(일본은 0.2%P 단위)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반드시 기준 금리의 증감폭의 단위가 0.25%포인트로 고정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중앙은행은 금융위기와 같은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통화정책의 충격을 최소화 하기 위해 대부분 점진적 방식을 선호하기 때문에 0.25%포인트로 조절하는 것이 통례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900년대부터 빠짐없이 0.25 단위로 조정하였으며 딱히 논리적인 이유는 없지만 일종의 불문율로 자리 잡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이나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인상 폭이 꼭 0.25%단위로 고정되어 있는 것은 아니며, 때에 맞추어서 0.1% 단위의 기준금리 인상 또한 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