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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푸들174
힘찬푸들17421.04.27

술 먹고 타이레놀 먹어도 되나요?

술을 먹고 머리가 아프면 타이레놀을 먹는 습관이 있습니다

어디서 봤는데 타이레놀과 술 해독 하는게 상극이라는 내용을 봐서요

술을 먹은 다음 머리가 아프면 타이레놀을 먹으면 안되나요?

안된다면 어떤약을 먹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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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현보민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술먹은 뒤에는 간이 상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타이레놀보다는 프로펜계열의 진통제로 드세요. 식사하시고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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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송정은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로 알콜과 복용시 간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기에 음주전후에는 절대 복용하시면 안됩니다.

    숙취로 인한 두통의 원인으로 알콜의 중간 독성 대사 산물이 원인이기에 아르기닌과 글루타치온과 같이 알콜을 해독하는 약물이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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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경미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술을 드시고 두통이 온다면 두통약을 먼저 먹기보다는 위장에 관한 약과 숙취를 풀수 있는 약들을 드시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렇게 하고도 두통이 온다면 덱시 부루펜 계열의 진통제를 드시면 됩니다.

    타이레놀은 간에 부담을 많이 주므로 술드시고난후에는 피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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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양은중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절대 안됩니다.

    타이레놀에 들어있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은 중간대사물질이 간독성이 있는데

    술을 드시게 되면 이 독성물질이 체내에 존재하는 시간이 길어서 간독성이 있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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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경민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술을 먹으면 아세트아미노펜의 독성대사체인 NAPQI가 많이 생성되어 간독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술을 먹고는 아세트아미노펜이 들어간 진통제는 안먹는 것이 좋겠지요.

    이부프로펜과 같은 엔세이드 계열의 진통제는 술을 먹은후에 먹어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숙취로 인한 두통으로 이부프로펜이나 나프록센 등을 먹는 경우도 많습니다.

    (간이 안좋으신분들은 술부터 자제하시는 게 좋겠죠. 꼭 술이랑 약이랑 같이 드시겠다는 분들도 있는데 약의종류에 따라 약과 술이 어떤 상호작용할지를 몰라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정상 성인이 술로인한 숙취때문에 이부프로펜을 먹는것 정도는 괜찮습니다)

    엔세이드의 가장 흔한부작용이 위장장애이고 술역시 위장장애를 유발할수 있기 때문에

    이 둘이 혼합되면 안 좋은 시너지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위가 약하신분들은 자제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두통이 일어나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술이 분해되면서 생성되는

    아세트알데히드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세트알데히드를 빨리분해시키게 해주는 것으로 판명된 경구용의약품은 없습니다

    술은 일종의 이뇨제로 탈수를 일으키며 탈수는 입을 마르게 하고 눈을 충혈되게 하고 두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저혈당을 유발하고 이로 인한 2차적 염증반응을 유발하여 두통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따라서 따뜻한 꿀물을 마시는 것도 숙취해소를 도와줍니다

    숙취를 줄이기위해 먹는것으로

    밀크시슬, 비타민b군, 카페인, n아세틸시스테인 등을 먹기도

    하는데 이들이 숙취를 줄여준다는 과학적 근거는 부족한 편입니다

    두통을 줄이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적당한 음주입니다

    1.숙취로 인한 두통해소로 엔세이드는 ok, 아세트아미노펜은 no

    2.술먹고 다음날 따뜻한 꿀물이 좋다

    3.적당한 음주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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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손경호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적어도 음주 후 24시간 동안은 타이레놀계열(성분명 아세트아미노펜) 진통제는 드시면 안됩니다.

    음주를 하게되면 간에서 알코올을 해독하기 위한 효소를 이용해 알코올을 단계적으로 해독시켜 몸 밖으로 배출시킵니다

    두통약 중 대표적으로 타이레놀 성분을 드실 경우 타이레놀을 해독하는 효소도 술의 알코올을 해독하는 효소와 같습니다. 따라서 음주 후 타이레놀 성분의 약을 드시게 되면 타이레놀의 정상적인 해독과정이 일어나지 않게 되고 독성물질로 변하게 됩니다.

    급성 간독성이 일어나게되며 응급실에서 적절한 조치를 받지못하면 생명이 위독해질 수도 있습니다. 꼭 술이 아니더라도 비슷한 과정으로 과량의 타이레놀이나 종합감기약(판콜, 판피린, 종합감기약 등)을 드셨을때에도 간독성이 나타날 수 있어요.

    그 이외에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들도 타이레놀성분보다는 독성이 덜 하지만, 위험할 수 있는 두통약입니다. 대표적으로 부루펜계열(이지엔6애니/프로/이브, 탁센이부400/이브 등), 나프록센계열(탁센, 이지엔6스트롱 등), 아스피린 등이 이 분류에 해당됩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그 정도는 다르지만 심각한 위궤양과 위장출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알코올 그 자체도 위장을 자극합니다. 따라서 음주 뒤에는 두통약을 안드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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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민세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술 드신 후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을 드실 경우 간에서 독성 물질이 생성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음주 전/후에 타이레놀을 드시면 안됩니다.

    숙취로 인한 두통에는 타이레놀 뿐 아니라, 다른 진통제도 드시면 안됩니다.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북어국 등 음식을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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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준수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일반적인 진통제 (타이레놀 등의 Acetaminophen 제제 / 이지O6, 탁O 등의 NSAIDs 계 소염진통제 등) 는

    음주 기간 중에 약물 복용이 불가능하며, 약물 복용 기간 중에 음주를 하시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이지O6, 탁O 등과 같은 Ibuprofen, Dexibuprofen, Naproxen 등의 NSAIDs 소염 진통제는 알코올과 병용 시

    위장 자극을 심화시켜 속쓰림, 위궤양, 위출혈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해가 어려우실 수 있으나 특히 타이레놀 등의 Acetaminophen 제제 복용 중 음주 시

    간 대사 과정 중 glucuronidation 이 충분히 일어나지 못해 다른 대사 경로를 거치게 되며

    최종적으로 NAPQI (N-Acetyl-p-Benzoquinone Imine) 이라는 독성 물질이 생성됩니다.

    이 물질은 치명적인 간 손상을 일으키는 물질입니다.

    Acetaminophen 복용 중에는 음주를 하시면 안 되며, 음주 시에도 Acetaminophen 을 복용하셔서는 안 됩니다.

    복용에 관해서는 음주 → Acetaminophen 복용을 위해서는 알코올 반감기를 고려하여 하루 정도 이후부터 복용이 가능하며

    Acetaminophen 복용 → 음주를 위해서도 Acetaminophen 반감기를 고려하여 하루 정도 이후부터 음주가 가능합니다.

    숙취로 인한 두통은 숙취가 해소되면 자연스레 해결되는 편입니다.

    빠른 숙취 해소를 위해서는 Trimebutine 등의 위장운동조절제와 반하사심탕 제제, 아미노산 제제 등을 복용하시는 게 좋고

    알코올 분해 반응이 가수분해 반응 (물이 필요한 반응) 이므로 많은 물을 섭취해주시는 쪽이 좋습니다.

    진통제 복용이 꼭 필요한 경우라면 이부프로펜 등의 NSAIDs 계통의 소염진통제를

    소량만 복용해보시는 쪽을 권장드립니다.

    답변이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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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조혜진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숙취로인한 두통에 타이레놀을 복용하면 안됩니다.

    음주 후 간에서는 몸에들어온 알코올을 분해합니다.

    그때 간에있는 같은 효소에 의해 대사되는 타이레놀이 들어오면 어떻게될까요?

    간독성이 발현됩니다.

    평상시 타이레놀을 복용할때 대사를 돕던 효소들이 음주 시 알코올을 분해하게되어 타이레놀의 간독성을 해독하지 못하는것이지요.

    그럼 무엇을 먹으면될까요?

    흔히 부루펜으로 알려진 이부프로펜 성분의 해열진통제를 복용하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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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최다희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술을 마신 후에는 타이레놀을 복용하시면 안됩니다. 간에 상당한 무리가 되며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꼭 두통약을 드셔야 한다면 부드러운 식사 후 이부프로펜 계열의 진통제를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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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변종석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술을 드시고 타이레놀 등의 약을 복용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많은 약들이 간에서 대사가 되어 독성이 배출되어야 하는데

    술과 경쟁적으로 간에서 대사 되기 때문에

    간에 무리가 갈 수 있어서 그렇습니다


    특히 타이레놀은 NAPQI라는 물질이 간에서 독성으로

    작용할 수 있는데 술로 인해 천천히 대사 된다면

    간 세포가 손상을 입을 수 있어서

    술로 인한 두통은 특히 참으라고 말씀드리는 편입니다


    위만 괜찮다면 차라리 부루펜 계열의 진통제가 더 맞습니다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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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최용한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술을 드시고 두통약은 가급적 안 드시는 게 좋습니다

    술은 알코올 성분으로 시간이 지나면 아세트산으로 바뀌는 데

    이 성분이 두통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진통제로 두통을 가라앉히기 보다는

    술로 인한 두통은 시간이 약입니다 ㅠㅠ


    그리고 이미 술로 인해 간이 부담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간의 해독 능력이 필요한 타이레놀은 복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차라리 다른 NSAIDs계열인 덱시부프로펜이 그나마 낫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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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배주성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음주 후 두통약이 위험하다는것은, 타이레놀로 유명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음주 전후에 복용을 하게되면,

    약물의 대사효소 활성도가 높아지면서 간에 심각한 손상을 일으킵니다.

    흔히, 간독성 부작용이 있다고 얘기하는 이유죠,

    따라서, 음주 전후 하루정도는 타이레놀 복용은 피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음주 후 두통에 어쩔수없이 진통제를 복용하려면,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나프록센 등 다른 성분의 제품을 복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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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전인배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말씀하신대로 음주후 머리가 아프다고 타이레놀을 드시면 안됩니다. 해독과정에서 간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음주후 타이레놀을 복용하시는 것은 삼가하셔야 합니다. 음주후 두통은 알코올의 분해 과정에서 생기는 물질 때문으로 숙취해소제를 통해 간해독에 도움이 되는 약을 드시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상 질문에 대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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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수재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음주 전 후 타이레놀을 먹으면 안됩니다.

    -음주 전 후 타이레놀 먹으면 간독성 물질이 생성되기 때문에 절대 드시면 안됩니다.

    -가능하면 음주 전후 진통제 먹지 않는 것이 좋으나 너무 아픈 경우 덱시부프로펜과 같은 소염진통제 한알 정돈 괜찮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약사 김수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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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민석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타이레놀의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우리 몸에서 2가지 방식으로 대사됩니다.

    술을 마시면 타이레놀 대사의 한가지를 촉진하게 되는데, 문제는 그 대사과정이 독성물질을 많이 만들어낸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음주 후 타이레놀 복용이 간독성을 일으키게 됩니다.

    가급적 타이레놀은 피하시고 이부프로펜과 같은 소염진통제를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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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송용호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보통 두통약으로 타이레놀을 많이 드시는데, 알코올 분효효소가 소모된 상황에서 먹을 경우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은 간에 독성이 띄는 모습으로 변화합니다.

    따라서, 술을 먹은 상황에서 타이레놀을 복용할 경우 간에 좋지 않습니다.

    숙취로 인한 두통이 있을 경우에는 부루펜계열의 진통제를 먹으면 됩니다.

    부루펜계열의 진통제로는 애드빌, 이지엔6애니, 이지엔6프로가 있습니다.

    상비약으로 타이레놀, 부루펜계열을 모두 구비해 놓은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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