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옆으로 눕거나 고관절이 다소 틀어지게 누워 잤을 때 처음에는 발 정도에서 최근에는 다리 한 짝 전체가 피가 안 통해서 파랗게 질리고 힘을 들여 움직일 수 없는 아침이 종종 있었습니다. 보통 다리를 툭툭 치고 자세를 펴서 피가 들어가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면 점차 혈색이 돌고 다리를 다시 움직일 수 있게 돼요. 다리 자체는 딱딱한 축인 셀룰라이트가 좀 있는데 힘은 좋은 편입니다. 앞, 옆벅지가 폼롤러로 밀어줬을 때 유독 아파서 10회를 못 넘어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내원해야하는 문제일까요? 한다면 어디로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