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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기린210
넉넉한기린21023.12.06

조선시대때 보면 여자들이 두루마기를 얼굴에 걸치잖아요.그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조선시대때 보면 여자들이 얼굴에 두루마기를 얼굴에 걸치고 다니잖아요! 여자들이 얼굴에 두루마기를 걸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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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내외법이 있어서, 여자가 외출할때는 외간 남자에게 얼굴을 보이는 것이 법도에 맞지 않다고 생각해서 꼭 얼굴을 가리고 외출을 했습니다. 삼강오륜의 남녀유별에 따라서 만든법이랍니다.

    여자들이 외출할때 쓰는 것은 두루마기가 아니고, 쓰개치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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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보통 조선시대에 여성들이

    외출을 할 떄에 쓴 것은 쓰개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당시에는 아무래도 여성들의 인권 등이 제한적이 었으며

    당시 보수적인 사회였기에 그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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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여성들이 쓰고 다닌 것을 쓰개치마라고 합니다.

    조선 중기 이후 양반층 부녀자가 사용한 내외용 쓰개로, 남녀간의 내외가 심해지고 여인들의 외출도 금지되자 다양한 폐면용 쓰개류가 발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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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여자 들이 보통 외출 할 때 얼굴을 가리기 위해서 양반집에서 썼던 외투가 쓰개치마 라고 했고 일반 서미들이 쓰는 옷은 장옷 이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옷들은 남녀 유별을 강조하는 조선 사회에서 여성들의 신분을 가리기 위한 수단이였고 그러한 것이 갑신 개혁때 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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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는 유교적 이상이 강해지면서 여성들은 집을 나갈 때 남성들로부터 얼굴을 가려야 했습니다. 그래서 여성의 경우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이 엄격히 제한되거나 금지되어 서로 눈에 띄지 않게 하기 위해 장옷, 쓰개치마, 너울 등 다양한 종류의 여성용 얼굴 가리개가 개발되었습니다.

    쓰개치마는 양반 여인들이 썼고, 장옷은 중인 여성이나 평민들이 사용하였습니다. 쓰개치마는 치마 모양의 옷으로 주로 면이나 비단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장옷은 남자두루마기와 비슷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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