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선적으로 유라시아판 내부에 위치한 한반도는 환태평양 지진대에서 떨어져 있어 판의 경계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진이 덜 발생하는 편이라고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2013년 이전까지는 한국은 유라시아판의 안쪽에 있고 그 부분은 지각판의 경계선보다 지각활동이 적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그러나 한국판이라는 소형판 위에 얹혀 있고, 크기가 작기 때문에 오히려 지진이 나면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게 되었다고 하였는데요.
규모 7.0 이상의 지진이 일어나려면 수십 km의 활성 단층이 동시에 움직여야 하는데,한반도의 활성단층 중 가장 긴 단층의 길이가 1.5km였으나 2017년 포항 지진이만해도 단층의 길이가 무려 7km였다고 하였는데요 이는 수십 km의 활성단층이 존재할 가능성도 있다고 하였습니다.결론은 큰 지진 나올 가능성도 있어 지진을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하고 내진 설계를 소홀히 해서는 절대로 안 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