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해설을 하고 있는 김찬우 입니다.
행위예술로 한국에 번역되어 사용되어지고 있는 용어는
퍼포먼스 아트 로 21세기에 시작된 미술 장르 입니다.
보통 작품을 만들때 작품별로 정해진 의미가 있었습니다.
회화는 회화 다워야 하고 조각은 조각다워야 하고 무용은 무용다워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고정관념에 불편함을 느끼고 이러한 개념에 도전하기 시작한게 바로
회화가 꼭 평면에만 그려져야 되나, 행위 그자체 도 예술이 되지 않겠냐 는 생각을 바탕으로 시작된것이 바로
퍼포먼스 아트 입니다.
행위예술, 전위예술, 해프닝 등으로 불리우고 있는데
백남준 선생님이 하시던 퍼포먼스들도 행위예술 범주에 포함이 됩니다.
시작이 기존 서양의 이성중심, 고정관념에 반하여 시작한 운동이라 아주 급직전으로 표현하는 미술장르가
행위예술 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처음에는 쉬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나 계속 반복이 되고 사람들에게 익숙해지게 되면서 최초의 그 신선함은
지금 많이 사라지게 되었죠, 그 이후에 미술관안으로, 미술계로 포함이 되면서 이젠 미술 장르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럼 도움이 되었기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