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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사자221
건강한사자22123.03.03

7살, 4살 자매끼리 자주 다투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만으로 5살, 2살(곧 3살)인 자매끼리 너무 다투는 것 같아

힘드네요. 평소에는 잘 노는데 물건 가지고 서로 뺏으려고

할 때가 많습니다. 좋게 타이르기도 해보고 혼내도 보는데

잘 개선이 안 되는 것 같아서 지치네요.

각각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는 친구들과 잘 지내는

것 같은데 집에서 있을 때 어떻게 해야 둘이 잘 지낼 지 고민이 되어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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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나이가 많은 형제에게 배려와 양보를 요구하면 오히려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만 2~3세 아이들은 소유욕이 강해지면서 욕심을 부리는 경우가 많아 부모님의 적극적 개입이 필요합니다.

    다른 놀이감을 통해 관심을 돌리거나 장난감을 두개씩 구입하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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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전혀 이상한 모습은 아닙니다.자매간 다툼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이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한데요. 먼저, 부모는 자매 사이를 비교를 피하고, 각 아이의 장점과 개성을 인정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너희 둘 다 잘했어. 서로 다르게 잘한 부분이 있어!"라고 말해 각각의 성과를 독립적으로 인정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경쟁이 시작될 때는 경쟁보다는 협력을 강조하는 놀이나 활동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형제끼리 함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게임이나 팀워크가 필요한 과제를 통해 협동심을 기를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에게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는 법을 가르치고, "언니나 동생이 잘했을 때 어떻게 축하해줄 수 있을까?"와 같은 질문을 통해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의 일관된 태도와 칭찬을 통해 자매 간의 관계를 경쟁보다는 협력으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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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형제나 남매, 자매등이 자주 싸우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서열이 정해지지 않아 년년생의 경우 다툼이 더 많고 잦습니다.

    이럴때에는 규칙을 정해주세요. 최대한 합리적인 규칙을 정해

    아이들을 통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 한쪽편을 들게

    되면 아이들이 자신의 편이 생겼다는 생각에 자꾸 이르는 등의

    행위가 반복적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부모님의 중립적인 양육이 가장 중요합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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