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입니다. 첫 집을 빌라로 괜찮나요?
빚지고 아파트가 나을까요? 저렴한 빌라가 좋을까요?
빌라는 아파트보다는 시세가 오르지 않는다거 하는데
이자를 더 내가면서 좀 더 오를수도 있는 아파트로 가는게 좋을지 수준에 맞춰 빌라로가는게 나을지 고민스러워요ㅠ
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 첫 집 관련해서 답변드립니다.
우선 질문자의 의도는 월세, 전세가 아닌 구매로 판단되어 답변드립니다.
우선 제 추천은 아파트 입니다.
빌라 구매의 단점을 이유로 답변드립니다.
1. 가격 상승률 낮음
- 말 그래도 같은 가격 가격의 아파트보다 빌라의 가격 상승률이 낮습니다.
- 물론 재개발 호재가 있다면 빌라도 가격이 상승될 수 있지만 그래도 아파트 추천드립니다.
2. 편의성
- 빌라의 경우 아파트보다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들이 많습니다.
- 각 종 편의시설 및 문화시설, 주민공동시설등의 부재 문제.
즉 주차문제, 관리사무실의 부재, 분리수거, 방범 및 보안문제, 놀이터 부재 등
추후 가정을 꾸리셨을 때 불편한점들이 보이 실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파트 추천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도 신혼부부때는 빌라에 거주하였자만 아이가 생긴 후에
아파트로 이사갔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개발예정지역의 빌라의 경우 거래가격이 크게 올라가는 경우도 있지만 빌라는 가격 상승이 둔하고 환금성이 아파트에 비해 떨어지는 것이 맞습니다. 특히 분양 받은 빌라가 분양가에도 못미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면 아파트는 분양가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가 거의 없고 무조건 오르는 것은 아니지만 상승기에는 시장지표를 반영합니다.
하지만 근래 다주택 규제와 주택안정화 정책이 꽤 강력하므로 주택을 통한 투기수요는 줄어들 것으로 예측됩니다
투기수요가 없는 상태라면 전처럼 빌라든 아파트든 폭등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부동산 정책의 목표가 그 방향이니 주택을 통한 불로소득의 기회는 억제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1인가구 증가 등으로 아직도 주택은 부족하고 늘 건축비는 상승하므로 주택가격은 다른 시장물가 상승율보다는 앞설 것입니다
따라서 저금리 시대에 재테크 관점에서 아직도 아파트가 우월 하겠습니다.
생활면에서 주차, 치안, 유휴 공간 등에서도 아시겠지만 아파트가 대체로 유리하겠죠
그렇다고 빌라가 무조건 나쁜 것도 아니고 빌라에는 사람이 안사는 것도 아닙니다.
빌라의 장점은 같은 비용을 지불하고 더 넓은 평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말씀하신 것처럼 적든 크든 이자 비용도 없을 수 있고 관리비도 더 저렴합니다.
그리고 충분한 주차 공간이 확보되고 아파트에 준하는 보안 시설과 공유공간 관리가 잘 되는 빌라도 있으니
꼭 위에 적은 기준으로만은 비교할 수 없을 것 같구요
마음속으로 정한 후보 주택을 ( 없다면 선정하여 )
주택에 기대하는 자신의 성격, 거주 편리성(주차,택배,관리,청소,공용시설) , 위치상 다를 수 있는 교통비용, 거래가격 인상에 대한 수익성 예측 , 후보지와 인접한 마트 등 근린 생활 여건 , (미래)가족의 의견 등으로 항목을 나누어 점수를 주고 높은 점수가 나오는 곳으로 결정하면 어떤 것을 선택하더라도 후회가 없을 것 같네요
좋은 선택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