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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혹한 쇠똥구리
고혹한 쇠똥구리23.11.11

크리스마스는 어떻게 생겨났는지 그 유래가 궁금합니다

12월 25일은 전 세계가 알고 있는 크리스마스잖아요 이런 크리스마스는 어떻게 해서 생겨나게 됐는지 누가 만들었는지 그 유래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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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크리스마스는 기독교의 창시자인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것이 유래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크리스마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기념일입니다. 영어로 그리스도(Christ)의 미사(mass)의 의미로 그리스도의 나심을 기념하고 예배 드리는 날입니다.

    신약성경에 보면 그리스도의 탄생에 대해서 기록되어 있지만, 그날이 정확히 언제인지는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초기 그리스도 교도는 1월 1일, 1월 6일, 3월 27일 등에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였습니다. 3세기의 신학자 오리게네스는 크리스마스를 정하는 것은 이교적이라고 비난하기 까지 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12월 25일로 고정되고, 본격적으로 축하하게 된 것은 교황 율리우스 1세(재위 337~352)때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1.1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성탄절이라는 단어는 일반적으로 성스러운 사람의 탄생을 축하하는 명절이라는 의미로 여호와의 증인을 제외한 기독교에서는 매년 12월 24일부터 다음 해 1월 6일까지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명절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기독교 문화권이 강한 지역에서 종교적인 의미를 초월하여 문화적인 행사로 발전하였으며 크리스마스는 기독교에서 부활절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명절이자 교회 절기인 크리스마스 유래에 대한 주장은 로마연감의 기록에 따라 336년경 로마 제국에서 시작되었다고 보며, 당시 로마제국의 역법인 율리우스력에 의한 12월 25일에 기념되었다고합니다. 기원전부터 로마, 이집트 등 이교 지역에서는 태양 숭배 및 관련 신화에 따라 12월 25일을 '무적의 태양신'축일 혹은 농신제(새튜날리아)로 기념하고 있었으며 1년 중에 해가 가장 짧아지는 동지에 즈음하여 그 이후부터는 해가 조금씩 길어지기 때문에, 어둠이 물러나고 빛이 세력을 얻어 만물이 소생해 나갈 수 있음을 기념하기 위해서 12월 25일이 기념일로 지정되었다고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크리스마스 유래는 두가지로, 교회의 전통으로 교회 내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는 시작과 로마제국의 전통으로 로마의 절기를 흡수한 것으로 보는 시각이 있습니다.

    교회의 전통으로는 1세기의 저작인 신약성경에 그리스도의 탄생에 대한 사건만 기록되었을 뿐 기록되지 않았으며 2세기의 교부들인 이레니우스, 테르툴루아누스 , 알렉산드리아의 오리케네스 역시 그리스도의 탄생 날짜에 대해 기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12세기 교회사가 니키포로스 칼리스토스 크산토풀로스에 의하면 1세기 안티오키아의 주교 에보디우스가 12월 25일을 그리스도의 탄생을 언급했다고 하며 교부 히에로니무스는 예루살렘의 주교 알렉산드로스도 동일한 언급이 있다고 전합니다.

    로마제국 전통으로 따르면 크리스마스 축제는 로마연감의 기록에 따라 336년경 로마 제국에서 시작되었다고 보며 당시 로마제국의 역법인 율리우스력에 의한 12월 25일에 기념되었다고 합니다.

    기원전부터 로마, 이집트 등 이교 지역에서는 태양 숭배 및 관련 신화에 따라 12월 25일을 무적의 태양신 축일 혹은 농신제로 기념, 1년 중 가장 해가 짧아지는 동지에 즈음해 그 이후부터는 해가 조금씩 길어지므로 어둠이 물러나고 빛이 세력을 얻어 만물이 소생해 나갈수있음을 기념하기 위해 12월 25일이 기념일로 지정, 로마 교회 대주교 율리우스 1세가 12월 25일을 그리스도의 탄생일로 선포한 350년부터 이 축제가 로마교회의 기념일로 인정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