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이고 기독교를 처음 공인한 콘스탄티누스 황제도 평생 태양신을 숭배를 병행했는데 로마는 기독교를 받아들이기 전까지 12신 외 태양신을 숭배, 기독교가 국교로 공인된 이후 한참동안 기독교와 태양신 숭배 사상이 공존했습니다.
기독교 공인 이전 로마인들에게 가장 큰 축제일은 태양이 가장 작아지는 날인 동짓날이었고 이 날을 태양신의 생일로 정한 것으로 로마의 동짓날은 12월 25일 이었습니다.
로마는 작은 농업국가에서 출발했고 농사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것이 태양이므로 그 태양이 점점 작아져 큰 걱정을 했고 다시 커지는 시기가 동지이기 때문에 그 기쁨과 안도감으로 축제를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