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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류의 몸의 크기와 심박동수의 관계

포유류의 몸이 작을수록 심박동숙가 높다는 말이 사실인가요?

그리고 몸이 작을수록 수명이 짧다는게 그 말도 사실인지 알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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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유류의 몸이 작을수록 심박수가 높다는 말은 어느정도 맞는 말입니다.

    작은 동물은 몸 표면적 대비 부피가 커서 열을 더 빨리 잃게 됩니다. 따라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해야 하고, 이를 위해 심장이 빠르게 뛰어 혈액 순환을 활발하게 해야 합니다.

    또한 작은 동물의 세포는 크기가 작아 상대적으로 더 많은 영양분과 산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빠른 심장 박동은 이러한 더 많은 영양분과 산소를 수속하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죠.

    또 몸이 작을수록 수명이 짧다는 말 역시 어느 정도 일리가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높은 대사율은 에너지 소비를 가속화하여 세포 손상을 빠르게 진행시키고, 노화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예외도 존재합니다.

    결론적으로, 포유류의 몸 크기와 심박수, 수명 간에는 일반적인 경향성이 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절대적인 관계는 아닙니다. 동물의 종류, 서식 환경, 생활 방식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수명을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 네, 일반적으로 포유류의 몸이 작을수록 심박동수가 높고, 수명은 짧은 경향이 있습니다. 작은 포유류는 대사율이 높아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며, 이를 위해 심장이 더 빠르게 뛰는 것이 특징입니다. 예를 들어, 쥐는 심박동수가 매우 높고 수명은 짧은 반면, 코끼리 같은 큰 동물은 심박동수가 느리고 더 오래 삽니다. 이와 같은 경향은 대부분의 포유류에서 관찰되지만, 예외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몸집이 크건 작건 평생 심박동 수는 비슷한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몸집이 큰 동물일수록 심장이 천천히 뛰고 작은 동물은 빠르게 뜁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온 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포유류는 몸이 작을수록 심박동수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긴합니다. 작은 동물은 대사율이 높기 때문에 심장이 더 빠르게 뛰어야 하죠. 예를 들면, 쥐 같은 작은 동물은 심박수가 매우 빠른데, 고래 같은 큰 동물은 심박수가 느린 편이에요.

    또 몸이 작을수록 수명이 짧은 경향이 있습니다. 작은 동물은 빠르게 성장하고 번식하지만, 그만큼 수명이 짧고, 큰 동물은 성장 속도가 느리며 수명이 길어요. 보통 포유류들이 주로 그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