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알콩달콩 사는 것도 좋지만 그래도 나이가 들면 자식이 있어야 한다는데 아무리 그래도 40 후반이다 보니 내일모레 50인데 아이를 갖는게 맞는 것인지 고민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그 사람과 닮은 아이를 낳고 싶은 건 당연한 심리인데요 노산으로 출산을 하게 되면 장애를 가지거나 약한아이가 태어날 확률도 높고 산모도 위험하다하니 걱정이 많습니다. 임신은 너무 큰 욕심이겠지요?
저는 30후반이고 결혼 한지 몇달 안된 새댁입니다. 저는 지금 아이를 갖으려 노력중인데 저도 글쓴이님처럼 걱정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임신중인 지인분들이 말해줬는데 생각보다 40대 산모분들이 많다합니다 절대 늦은거 아니라고 가면 막내라인일꺼라고 걱정말라고 하더라구요 우리 글쓴이님 걱정마시고 영양제 챙겨드시면서 예비산모의 길을 걸으시길 응원합니다 참고로 저희 사촌언니 딱 50에 늦둥이 출산했습니다 아주건강하게 태어나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