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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센때까치29
굳센때까치2923.08.07

크림전쟁에서 홀로 최전방에서 간호활동을 했던 메리 시콜이라는 인물에 대해 알려주세요~

백의의 천사하면 떠오르는 나이팅게일은 크림전쟁에서 위생에 대한 개념 재정립으로 많은 군사들을 살려냈는데요. 그런데 같은 크림전쟁에서 홀로 최전방에서 간호활동을 했던 메리 시콜이라는 간호사도 있더라구요. 이 인물에 대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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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메리제인시콜은 영국 빅토리아 시대에서 활약한 자메이카 출신 물라토인 간호사 입니다.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약초에 대한 지식과 전통 요법을 이용해 간호원을 운영했지만 크림 전쟁의 의료인들이 부족하다는 참상을 듣고 간호사로 지원하기 위해 런던으로 갔으나 나이팅게일 간호단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는 인종 차별을 이유로 그녀를 거부, 결국 그녀는 최전방에 가서 간호원을 차립니다.

    그녀는 자신의 돈을 내면서 병사들을 위해 활동, 병사들로부터 어머니 라는 호칭으로 불리게 되었으나 전쟁이 끝난 후 나이팅게일에 의해 가려져 그녀의 존재는 잊혀지지만 그녀에게 간호를 받은 병사들은 그녀의 노후를 지켰습니다.

    병사들은 그녀가 훈장을 받을 수 있도록 지지했고 그 결과 그녀는 터키, 영국, 프랑스에서 훈장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1881년 5월 14일 죽음에 이르며, 1857년 그녀의 자서전이 발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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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메리 제인 시콜(Mary Jane Seacole, 1805~1881.5.14)은 ‘군인들의 어머니’ 혹은 ‘찻잔을 든 크레올 여성(The Creole with the Tea Mug)’이라 불린 인물 입니다.

    10대 때부터 영국과 바하마, 아이티, 쿠바 등지를 여행한 열정적인 방랑자였습니다. 보건소를 접고 여행을 다니면서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전통ㆍ현대식 의료 지식을 익히며 수시로 환자를 돌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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