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 감퇴가 치매의 원인이 될수있나요?
50대인데 심각하게 기억력 감퇴되고있는것을 느낌니다. 상대방하고 이야기하는도중에 말할이야기를 가끔 잊어버리고 상대방이 한이야기를 자주잊어버려 상대방한테 질타를받습니다. 남의한이야기를 잘들으라고 ... 그럴때면 내자신이 위축되고 치매걸리는것같은 걱정이듭니다. 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꼭 기억력 감퇴가 치매의 원인이라고 할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기억력 감퇴가 나에게 큰 스트레스 상황이 올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평소에 뇌기능 활성화를 위한 인지 치료를 꾸준히 하면 좋습니다.
장기요양 보험공단 홈페이지에 이런 인지교육자료들이 있으니 활용해보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문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사람이 나이를 먹을 수록 눈과 뇌는 노화를 빨리합니다.
노화로 인한 기억력 감퇴와 치매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많은 연구결과에 의해서 밝혀져 있습니다.
단 기억력감퇴와 치매의 증상이 겹치는 경우에는 반드시 검사를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참고로 단순기억력 감퇴와 치매의 구별방법에 대해 몇가지 알려드리니 참고하세요.
1. 예를 들어 누군가와 만나기로 약속을 하였는데 잊어버린 경우에 단순 기억력감퇴의 경우에는 기억해 내려고 노력을 하고 '아 참, 맞아 약속을 했었지!' 하며 약속을 기억해 내고 상대에게 미안하다라고 얘기를 합니다. 하지만 치매의 경우에는 약속한 사실 자체를 기억하지를 못합니다.
2. 대화 도중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경우에 단순 노화는 단어는 생각나지 않지만 엉뚱한 단어를 쓰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치매는 전혀 엉뚱한 단어를 사용합니다.
3. 단순노화는 기억력 감퇴 이외에 다른 증상은 나타나지 않으나, 치매의 경우에는 성격이 변하고 언어,시간, 공간, 지각능력등이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