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디스크 물리치료 가능한가?
78세 아버지께서 오래된 질병 디스크 협착증으로 오래 걷지도 못할뿐더러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파 고생중인데 수술없이 약물,물리치료로 가능한가요..
현재는 너무 아플때마다 통증크리닉 다니고 계심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주민욱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허리디스크만 단독으로 있을경우에는 짧으면 5,6개월에서 길면 5,6년 이면 자연치유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황색인대가 두꺼워진 척추 협착증이 동반된 경우, 인대가 조금씩 두꺼워져서 나이가 들수록 협착증이 진행하기 때문에 자연치유를 기대하기 어렵고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약물과 물리치료로는 통증을 줄여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통증 조절이 잘 되셔서 크게 생활하실 때 불편함이 없는 정도까지만 되면 굳이 수술이나 다른 시술 없이 생활하시는 것이고,
많이 아파서 힘드시면 시술이나 추나 도수치료 등을 할 수 있는데, 연세가 너무 많으시면 사실 그것도 부담스럽긴 합니다.
물리치료도 꾸준히 받으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현재 상태에 따라 치료법이 다양합니다.
특별한 물리적 충격이나 트라우마가 없다면 대부분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잘못된 자세로 오랫동안 컴퓨터를 하거나 앉아 있는 경우에 자세가 틀어진 상태로 인하여 관련 부위 근육의 피로감이 축적되고 근골격계 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때 치료법은 다음과 같은 3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
-초기 디스크 : 적절한 운동 및 코어 운동
- 일상생활에 불편감이 큰 정도의 디스크 : 도수치료 및 약물치료
- 허리디스크 증상 및 협착 : 적극적인 수술치료
현재 통증 유무에 따라 다양한 치료가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공통적으로 허리 및 목 주변 근육 강화 운동을 하여 골격의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현재 일상생활에 불편감이 크다면 그때는 주사요법 및 약물치료 그리고 수술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대부분 허리와 목 통증은 재활의학과나 정형외과 방문 하시면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허리뼈 속 신경이 지나가는 신경길인 척추 중앙의 척추관, 신경근관 또는 추간공이 좁아져서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에 여러 복합적인 신경증세를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척추 관절과 인대가 변화되고 두꺼워져 척추 신경을 조이면 신경의 혈액순환이 부족하게 되어 발생합니다.
● 선천적 원인
- 선천적으로 요추관의 크기가 정상보다 작게 만들어지는 경우로, 대개는 35세가 넘어 뼈와 인대의 변화가 겹쳐서 증상이 발생되나 20세 전후의 아주 젊은 나이에도 간혹 발견됩니다.
● 퇴행성 원인
- 가장 흔한 원인으로 척추 퇴행성 골관절염이 생김에 따라 허리관절의 크기가 커지고 인대도 두꺼워지는 동시에 가시같은 뼈가 자라나 신경길을 좁아지게 합니다.
● 보존적 치료
- 약 3주에서 3개월 동안의 물리 치료, 자세 교정, 견인, 약물 요법, 허리 강화 운동, 보조기 착용, 신경 차단술 등을 시행하게 되며, 대부분은 이와 같은 치료로 호전됩니다.
● 수술적 치료
- 정밀 검사상 심한 협착증을 모두 수술하는 것은 아니며 증상에 따라 수술을 하게 됩니다. 천천히 신경길이 좁아져 신경이 충분히 적응하고 있는 경우에는 우선 보존적 치료만을 시행하고, 반대로 검사상 많이 심하지는 않더라도 6개월 이상 걷는데 문제가 있고 심한 통증 및 마비가 있으며 어느 단계 이상으로 협착증이 진행하면 신경길을 넓혀 주는 수술을 시행합니다.
퇴행성 질환은 평상시의 생활 습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므로 무거운 것을 나르거나, 허리를 너무 많이 움직이거나 하는 등의 척추에 무리가 가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앉거나 설 때 척추의 자세를 올바르게 하고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 또한 척추의 퇴화를 늦출 수 있는 방법입니다.
출처 - 삼성서울병원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강창규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허리디스크 원인:
(1) 퇴행성 변화로 탄력성이 떨어진 수핵이 파열된 섬유테 틈으로 밀고 나와 신경을 압박.
(2) 변성된 디스크에 과도한 외력이 가해지면서 디스크가 돌출.
(3)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작업에 종사하는 사람, 비만, 흡연, 나쁜자세, 사고 등으로 생길 가능성이 많음.
허리디스크의 증상:
(1) 허리와 엉치 부위의 통증으로 심할 경우 자세를 바꾸기 어려울 정도의 통증을 느낄 수 있음.
(2) 다리쪽으로 뻗치는 다리저림, 당기는 증상을 느끼게 됨
(3) 다라 감각이 무뎌지기도 하고 또는 감각이 예민해 져서 피부를 만지기만 해도 따갑게 느껴지기도 함
(4) 발가락이나 발목의 힘이 약해지기도하고 양쪽다리 길이의 차이를 느낄 수도 있음.
허리디스크의 치료방법:
(1) 침상안정 및 물리치료: 추간판에 가해지는 중력을 제거하기 위해 증상이 없어질 때 까지 수일동안 침상안정을 취하고 골반 견인, 물리 치료 등을 시행.
(2) 약물 투여: 소염진통제, 근육이완제 등 투여.
(3) 수술 치료: 신경을 누르고 있는 수핵을 제거.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허리디스크는 수술적 치료가 능사는 아니지만 다리저림이나 마비등의 신경학적 증상이 너무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1차적 치료는 최대한 수술을 하지 않고 보존적인 치료를 하며 자세교정, 운동요법으로 증상을 완화하는 것입니다.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주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병원(보통 정형외과)에 주기적으로 내원하시고 상담을 받으시는것이 좋습니다.
(허리에 문제가 있으면 다리가 저리거나 감각저하가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수슬적인 방법으로 치료할수도 있고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할 수 도 있습니다만,
이러한 기준은 엑스레이 등의 자료가 필요하여 확답드릴수가 없습니다.
일단, 허리에 부담을 주는 행동을 하시면 안됩니다.
특히, 허리를 구부렸다 펴는 행동이 안좋으신데,
예로, 물건을 들때 허리를 편채로 들어야 하십니다.
보통 급성허리통증의 경우, 한달정도 쉬시면 자연스럽게 치유되는것이 보통이므로 휴식을 많이 취하셔야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허리의 통증은 디스크 등의 질환에 의한 것일 수도 있지만, 퇴행성의 만성 질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생활습관을 개선하셔야합니다.
대표적으로 바닥에 앉아서 생활하시는것을 피하시고 의자에 바른자세로 앉아있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물리치료나 소염진통제를 드시는방법도 있습니다.
가벼운 걷기등의 운동과 열치료, 전기자극 등의 물리치료 방법도 하셔야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허리문제의 경우 정형외과 등에 가셔서 물리치료를 받으시고, 평소보다는 허리를 덜 쓰시셔야합니다.
(다만, 완전히 누워만 있으면 오히려 악화될 수 있으니, 천천히 워킹하는등의 가벼운운동을 꾸준히 하셔야합니다.)
약물치료를 하셔야할수도 있습니다.
(약물치료의 대표로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와 근육이완제 입니다.)
통증이 계속되시면 추후에 수술(수핵용해설, 디스크절제술, 등)이나 주사요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허리근육 운동은 코어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플랭크 동작이 있습니다. 1분가량 버티는걸 목표로 해보세요. 이외에도 버드독, 힙브릿지 등의 운동이 있습니다만 처음에는 무리하지 마시고 천천히 하시기 바랍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허리통증의 원인에 따라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으므로,
병원(정형외과)에 가셔서 얼른 진료를 받으시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허리쪽에 문제가 있으면 허벅지, 종아리, 발끝에 감각이상이 올수 있습니다.)
특히 허리디스크는 만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스트레칭, 걷기, 물리치료등의 비수술적 방법을 동원해보시고, 계속적인 불편감이 있으시면
MRI나 CT등의 정밀검사를 하셔서 수술적인 방법등을 사용해야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방법으로 자세를 바르게 하셔야합니다. 엎드려 누워있기, 바닥에 앉아있기, 허리구부렸다 펴는 행동 반복 등의 허리에 무리가 주는행동들을 제하셔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진우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허리디스크의 치료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흔하게는 먼저 경구 약물과 물리치료를 통해 치료하겠습니다.
경구 약물로는 진통 소염제 및 진통제, 신경통 약등을 많이 사용하겠습니다.
경구 약물에 반응이 없을 때는 신경차단술, 특히 경신경공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를 많이 시행합니다.
이런 치료를 오랫동안 지속했음에도 호전이 없고 일상생활이 어렵다면 수술의 부작용을 고려하며 수술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다만 위의 치료 만큼 중요한 것이 있는데 바로 생활습관 교정입니다.
먼저 허리디스크를 악화 시키는 동작과 자세를 피해야합니다.
- 허리를 구부리는 동작을 허리디스크를 계속 뒤로 튀어나오게 하는 동작이므로 피해야합니다. 피하지 못한다면 요추보조기를 간헐적으로 차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 앉아있는 동작 역시 피해야합니다. 특히 바닥에 양반다리로 앉아있는 것은 금기시 해야하며 앉는다면 높은 의자에 앉는 것이 좋겠습니다.
두번 째로는 스트레칭과 운동또한 도움이 됩니다.
- 한 자세로 있기 보다는 여러방향으로 자주 스트레칭 해주세요- 맥킨지 운동이라고 하여 엎드린 자세에서 슈퍼맨처럼 팔다리를 바닥에서 떼어낸 상태를 10 - 15초 유지, 15회 반복 3-5세트 매일 5회 정도 시행하는 것은 허리에 부담이 안가면서 허리 안정화에 도움이 되는 좋은 운동방법입니다.
- 걷기 운동 자체가 허리디스크에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많기 때문에 걷기 운동을 추천드립니다.
이런 생활 습관 교정을 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좋은 치료를 받아도 디스크에 압력이 가해져 결국 디스크가 재발하게 됩니다.
이는 수술을 해도 마찬가지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먼저 생활습관 및 자세를 제대로 고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쾌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양측 또는 한측 하지 단측의 피부면을 따라 저린 증상이 있다면 증상으로 진단 할 수는 없지만 허리디스크의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이 디스크 또는 협착증에 의해 압박이되면 해당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물리치료로도 좁아진 척추간 공간을 늘리는 효과를 충분히 내긴 어렵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일단 허리문제를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설명드리자면....
1. 허리문제에는 걷는 것이 정말 정말 좋습니다.
속는셈치고 2주일만 하루에 20~30분정도 걷기를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 스트레칭
예전에는 허리 스트레칭으로 몸을 앞으로 구부리는 것을 허리통증을 완화시킨다고 알려져서 많이 하곤 했지만,
최근에는 오히려 몸을 앞으로 구부리는 것은 허리 통증을 증가시킬수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허리스트레칭을 할때 몸을 앞으로 구부리는 동장을 하지 않고, 앞으로 누운 상태(땅을 보면서 누은 상태)에서 하체는 땅에 붙이고 팔을 땅에 댄체로 세워서 상체만 일으켜서 몸을 뒤로 펴는 동작으로 스트레칭을 많이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3. 허리굽히는 동작 줄이기
- 머리를 감을 때도, 허리를 굽혀서 감지마시고, 차라리 샤워하듯이 선채로 머리를 감으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하면 온몸에 물이 들어가니 머리감을때마다 샤워가 되어 귀찮긴 하겠지만, 허리를 굽혀 머리를 감는것은 허리건강에 정말 좋지 않으므로 개선하셔야합니다.
- 물건을 들때도 최대한 허리를 굽히지말고 허리를 꼿꼿이 세운채로 다리힘으로 들어올리는게 좋습니다.
(자세가 잘못된 경우 허리에 압력이 가해지는 힘이 커져서 허리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디스크가 있다면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대한 줄이는 것으로 증상을 많이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우선은 식이 요법을 통해서 체중을 감량하면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이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두 번재로 코어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을 하셔야 하는데, 대표적으로 필라테스와 피트니스 등이 있습니다. 여의치 않을 경우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플랭크 운동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 최대한 근본적인 원인 교정을 하여야 허리의 통증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물론 쉽지 않은 과정입니다. 시술이나 수술적 치료는 시행하여도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으면 재발이 잦기 때문에 최대한 최후의 보루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