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후 재혼했는데, 전처 아버님 사망 시 가 봐야하나요?
10여년 전에 상처하고 재혼을 했습니다. 재혼 후 전처의 집과는 별로 왕래는 없었으며, 전처의 제사날에 납골당에서 만나거나 전화만 하는 정도였습니다. 전처 아버님이 건강이 많이 안좋으시다고 하는데, 사망 시 가 봐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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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햄찌람쥐입니다.
전처와의 관계보단 아버님의 사이가 어떤지에 따라 가는게 좋을거 같아요
전처를 떠나서 아버님과 추억이나 기억나는게 있다면 잠깐 다녀오는것도 좋다고 봐요.
안녕하세요. 가지런한오소니23입니다.
10여년 전에 상처하고 재혼을 한 경우에 전처와 납골당에서 만나거나 전화만 하는 사이였던 경우에는 예의상 사망시에 장례식장에 가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매력님입니다.
네 전처분께서 살아계셨을 때 처가집과의 관계가 나쁘지 않으셨다면 저는 가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당연히 안간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많겠지만 저는 이런 고민을 하는 자체로 질문자님이 좋은분이라는게 느껴집니다.
안녕하세요. 슬기로운두루미38입니다.
아뇨, 굳이 가실 이유는 없는 것 같아요.
지금 남편 분께 먼저 상황을 설명하시고 허락을 받는다면 괜찮지만 상대방 입장에서 그리 달가운 이야기는 분명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