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과거 한국이나 미국 등 선진국이 겪었던 금융위기는 예측 가능성 측면에서 현재의 상황과 차이가 있습니다. 즉,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 벌어졌을 때 투매, 뱅크런 등이 발생하며 금융 시스템을 단기간 내에 초토화시키며 금융위기로 확대되었습니다.
2007~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발 금융위기, 1998년 한국과 동남아 국가들이 겪은 금융위기는 모두 예상하지 못한 때에 갑작스럽게 닥치며 전면적인 금융위기로 확대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PF 위기 등은 당국에서 섬세하게 모니터링 중이고 외환보유고는 충분하여 현시점 또는 가까운 시일 내에 금융위기가 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