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냥 평범하게 서양에서 배로 옮겨서 수입했구요
냉동기술도 없고 배는 99% 바람타고 움직이는 배였기 때문에
지금보다도 엄청나게 비싸서 양반,부자들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옛날엔 녹음기 같은게 없거나 너무 비쌌기 때문에
외국어의 네이티브 발음을 듣는다는건 직접 가지 않는 이상 불가능 했고
그래서 대부분 언어가 외국어를 자기네식 발음으로 바뀌었습니다
프랑스를 불란서 라고 부르고
커피를 가배라 부르는 등등
단어를 실제로 들어본 사람이 한자 중에서 최대한 비슷한걸 찾아서 적으면
그걸 읽은 사람은 원래 단어를 모르고 적혀진 한자만 읽으니까
이런식으로 바뀌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