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푸 1살이 넘었는데 쇼파나 침대에 있을 때는 저희 가족 손가락을 찾아서 젖빨듯이 한참을 쪽쪽 빨아요. 손가락 바꿔가며 빨다 잠들기도 하고요.
너무 집착하는 것 같아서 일부러 주먹 쥐고 안주기도 하는데 그러면 먹이쥔 손에 하듯 한참을 손가락 얻으려고 애쓰고요. 그러다 포기하긴 하지만 ...
쪽쪽이 파는거 사줘 봤는데 그건 물어서 곧 망가뜨리더라고요
이거 손가락 젖빠는 행동 줄이도록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좋은 습관을 가져야 되는데 손가락 빠는 것은 좋은 습관이 아닌 것 같네요 강아지에게 장난감을 가지고 놀게 하던지 어떤 놀이를 하게 하던지 좋은 습관을 만들어 주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손을 강아지의 위치에 두지 아니 하면 됩니다 늘 식탁에 앉아 있다든지 소파 위에 앉아 있다던지 해서 손가락이 강아지 쪽으로 가지 않도록 하면은 금방 고쳐 질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들의 경우 서로 핥아주면서 유대감을 쌓아가고 신뢰를 쌓아갑니다.
하지만 사람의 경우 물론 유대감을 쌓아가는 부분도 있지만, 사람의 피부는 땀샘이 있기 때문에 특유의 땀의 짠 맛이 좋아서
이렇게 핥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사람 손가락 빠는 거 그것 좋은 습관이 아닙니다 빨리 고쳐 줘야 합니다 고치는 방법은 강아지 앞에 손가락을 대지 않는 것입니다 아예 허락을 하지 않으면은 어느 순간에 그것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다른 장난감으로 놀 수 있도록 유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손을 주면 습관으로 남아버리니 가급적이면 손을 주지마시고 대신할 장난감이나 간식 등으로 대체할 수 있게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삶의 다른 재미를 선사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이니 이 최소기준을 충족시켜 줘서 집안에서만 보내는 무료한 삶을 외부활동으로 전환해 주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오늘부터 바로 시작하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