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명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예술이라는 영역은 사는데 필수적으로 필요한 1 2차 산업이 아닌 기초적인 산업군이 아닌 3차 산업으로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그러기에 선택에 따라서 부를 축적하거나 평균적인 삶을 영위할수 있는 기회도 있긴 하지만 확률적으로 적습니다.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수요가 적으니 많은 예술가들이 어려움들을 격고 있겠죠?
다른 나라들은 예술가에 대한 인정과 존경이 있어서 많은 지원과 후원이 있는 나라들이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어디까지나 비율의 문제이지 예술가들의 삶이 평균을 찾는다는 것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저의 주관적인 판단이긴 하지만
'인간이 어떻게 살 것인가?' 에 대한 고민과 '돈을 어떻게 벌어서 뭘 먹고 살 것인가?' 라는 근본적인 고민이 다른 것이기에
전자는 예술하는 사람들이 자주 하는 고민이고... 후자는 보통 많은 사람들이 고민을 하며 사는 것이죠
그런데 예술가들도 배고프면 다 후자를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당장 먹고 잘 곳이 필요하지... 연극, 영화, 미술, 음악 등은 없어도 살 수 있거든요.
마지막 질문에 많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