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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자가 맞는지 앉아가맞는지 헺갈립니다
나이가 드니까 한글을 잊어가는 것같아요 앉자가 맞는지 앉아가맞는지질문을 받았는데 저도 헷갈립니다논쟁을 하다가 질문합니다 어떤게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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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시침과 분침이 함께입니다.
앉자와 앉아가 헷갈리는 이유는 표음 법칙과 표의 법칙 차이입니다.
우리말은 한글맞춤법을 제정해서 표기법을 규정했습니다.
발음 그대로 쓰면 해당 경우는 [안짜]와 [안자]입니다.
앉자는 청유문이고 앉아는 명령문입니다.
2가지 다 사용 가능하나, 기능이 다릅니다.
발음 그대로 쓰는 단어보다는 한글 원형을 살려 쓰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세요.
안녕하세요. 낙동강강바람과함께101입니다.
앉자는 동사인 앉다의 청유형으로 쓰이는 말이고 "철수야 우리 저 쪽 자리에 앉자"라고 할 때 쓰입니다.
그리고 앉아는 그대로 앉으라고 할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그래서 두 단어 모두 쓰임새가 다르므로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 틀린 말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