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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2.17

한글 표기 할때 단어 사용이 헷갈릴때가 종종 있거든요. 됐다.와 됬다 어떤 때 어떻게 사용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아직 까지 한글 단어 사용이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됐다.와 됬다. 어떤 때 어떻게 써야 하는지 궁금하구요. 않다.와 안다 어떤 때 "않"을 쓰고 "안"으로 써야 해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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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고픈물소155
    배고픈물소15521.02.19

    안녕하세요. 현재 서울지역 국어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우선 '됐다'는 '되었다'의 준말이고, '됬다'는 비표준어입니다.

    '돼'와 '되'가 많이 헷갈리실텐데, 모든 용언(활용하는 품사)은 어간과 어미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돼'는 '되-(어간)+-어(어미)'로 이루어져있는 형태이며, '되-'는 어간입니다. 따라서 '돼'는 그 자체로 쓰일 수 있지만, '되-'는 '-어, -고, -게' 등의 어미가 필요하죠.

    가장 빨리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돼'에는 '해'를, '되'에는 '하'를 집어넣어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해'는 '하-(어간)+-여(어미)'가 결합한 형태이고, '하-'는 어간이기 때문이죠. 예를 들면, '어른 좀 빨리 해(O)/하(X)'이므로 '돼'가 맞습니다. 또한 '빨리 해겠습니다.(X)/하겠습니다.(O)'이므로 '되겠습니다'가 맞겠죠.

    '안'과 '않'의 구별은 네이버 지식백과를 참고하였습니다.

    ① 철수가 밥을 먹는다.
    ② 철수가 밥을 먹지 는다.

    '안'은 '아니'의 준말이고, '않(다)'은 '아니하(다)'의 준말입니다. '않'의 'ㅎ'은 '하다'의 '하'가 줄어든 모양이에요. 위의 ①과 ②를 본디말로 바꾸어보면,

    ①' 철수가 밥을 아니 먹는다.
    ②' 철수가 밥을 먹지 아니한다.

    처럼 됩니다.

    그러니까 '안'과 '않'이 헷갈리는 곳에 '아니'와 '아니하'를 넣어서 말이 되는 걸로 쓰면 돼요. '아니'가 자연스러우면 '안'을 쓰고,'아니하'가 자연스러우면 '않'을 쓰세요.

    '안'과 '않'을 구별하는 또 다른 방법 하나 알려줄까요?
    '안'은 부사예요. 그러니까 동사나 형용사 앞에 쓸 때는 '안'을 쓰면 되고요, 동사나 형용사 뒤에 쓸 때는 '않'을 쓰면 돼요. 이게 더 쉽지요?

    [네이버 지식백과] '안'과 '않'이 헷갈려요 (글쓰기의 전략, 초판 2005., 50쇄 2012., 정희모, 이재성)


  • ‘됐다’와 ‘됬다’ 그리고 ‘않-’과 ‘안-’ 사용하시는게 헷갈리시군요.

    저도 자주 틀렸던 맞춤법인데요.

    제가 쓰는 간단한 팁을 알려드릴게요.

    1. 됬다 vs 됐다

    '하'와 '해'를 넣어 둘 중에 자연스러운 것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되 = 하’ , ‘돼 = 해’ 로 넣어봅니다.

    (예시 문장)

    미안하단 그런말은 됬고 vs 미안하단 그런말은 됐고(ㅇ)

    미안하단 그런말은 핬고 vs 미안하단 그런말은 했고 (조금 더 자연스러움)

    너가 고자질해도 되면 (ㅇ) vs 너가 고자질해도 돼면

    너가 고자질해도 하면 (조금 더 자연스러움) vs 너가 고자질해도 해면

    2. ‘안-’ vs ‘않-’

    ‘안 = 아니’ , ‘않 = 아니하’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문장에 안에서 아니를 넣어보고 부자연스럽다면 않을 넣으면 됩니다.

    (예시문장)

    나는 밥을 빨리 먹지 는다 vs 나는 밥을 빨리 먹지 는다

    나는 밥을 빨리 먹지 아니는다 (X) vs 나는 밥을 빨리먹지 아니한다(O)

    오늘 진짜 기분 좋아(O) vs 오늘 진짜 기분 조아

    오늘 진짜 기분 아니좋아(O) vs 오늘 진짜 기분 아니하좋아

    한국인들도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이지만 쉬운 구분법으로 이제는 제대로 사용하시길 바래요^^


  • 한글 맞춤법 제35항 붙임 2에 따라 '되었다'를 줄여 쓸 때에는 '됐다'로 줄여 쓴 말입니다. 즉 '되다'는 '되었다'의 형태가 되고 '되었다'의 형태를 줄여 '됐다'가 된 것이죠.

    '않다'는 부정의 어떤 행동을 아니 하다의 의미이고, '안다'는 부정이 아닌무엇을 내가 품다(=안다)

    '안'은 '아니'의 준말이고, '않-'은 '아니하-'의 준말입니다.


  • 1.

    되었다 = 됐다

    되어 = 돼

    '되다'는 있지만 '됬다'라는 말은 없습니다.

    선생님이 되다(O)

    선생님이 돼다(X)

    선생님이 됬다(X)

    선생님이 됐다(O)

    2.

    안하다=않다(동사)

    안 (부정부사)

    안 먹다(O) /않 먹다(X)

    안하다(O) /않하다(X)

    먹지 안다(X) / 먹지 않다(O)


  • 되와 돼는 되를 하로 바꿔보시고, 돼를 해로 바꿔보세요

    그래서 말이 되면 맞춤법에 맞게됩니다.

    예를 들면

    당첨됐으면 좋겠다. - 당첨했으면 좋겠다.

    당첨됬으면 좋겠다. - 당첨핬으면 좋겠다.

    위에 예시문이 말이 되니 당첨됐으면 좋겠다.가 맞는 표협입니다.

    않과 안도 비슷합니다.

    않은 아니하다의 줄인말이고, 안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않 대신 아니하다를 넣어보고 안 대신 아니를 넣어봤을때 말이 되면 됩니다.

    예를 들면,

    무단횡단 하지 않기 - 무단횡단 하지 아니하기

    무단횡단 하지 안기 - 무단횡단 하지 아니기

    이렇게 넣어보면 윗문장이 말이 되니 정답은 무단횡단 하지 않기

    이런식으로 접목시키면 됩니다.


  • 됐다라는 표현은 '되었다'의 줄임말입니다. 그리고 됬다라는 표현은 그냥 틀린말입니다.

    대신에 '되다' 와 '돼다'를 잘 구분하셔야 하는데 되 대신에 하를 , 돼 대신에 해를 집어넣어서 말이 되면 맞는 겁니다.

    예를 들어

    너 그거 잘 안 됐니? = 너 그거 잘 안 했니? (말이 됨)

    하지만 너 그거 잘 안 핬니?(말이 안 됨)

    이렇게 구분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됩니다. 됍니다. 도 이렇게 구분할 수 있겠죠.

    됍니다 - 햅니다(말이 안 됨)

    됩니다- 합니다(말이 됨)

    그래서 됩니다로 써야 합니다.

    그리고 않을 쓸 때는 주로 앞에 뭔가가 같이 붙을 때

    예를 들어 실수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처럼 하지가 붙거나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처럼 들지가 붙는 것처럼 앞에 같이 붙어서 쓰일 때 않이라고 씁니다.

    안 은 나는 그것을 안 하겠습니다. 처럼 반대의 뜻을 나타낼 때 안 을 쓰고 한칸 띄워쓰기를 해줘야합니다.

    또 다른 예로는 저 친구 이번에 사업이 잘 안 되는가봐. 참 안됐어.

    이처럼 반대의 뜻이 아닌 안쓰럽거나 안타깝움의 뜻을 나타낼때에는 붙여서 써야합니다.


  • '됐다'는 '되었다'의 준말입니다. 돼 대신 해, 되 대신 하를 넣어서 자연스러운 방향으로 쓰시면 됩니다.

    예 : 밥이 다 됬다 vs 밥이 다 됐다 -> 밥이 다 했다 O, 밥이 다 핬다 X

    '않다'는 '아니 하다'의 준말입니다.

    '않' 안에 이미 하다가 들어가 있으므로 '않하다'는 올바르지 않은 표현입니다.

    또한 ‘안’은 항상 띄어 써야 하고 ‘않’은 어간이 독립적으로 쓰일 수 없으므로 뒤에 조사(어미)가 붙어 띄어 쓸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맞춤법 표현이 어느것이 맞는지에 대해 질문 주셨네요

    우선 됐고ㅣ다 됬다 정답이 정해져 있습니다

    됬다라는 한글은 없습니다, 잘못된 표현입니다

    무조건 됐다가 맞습니다 혼돈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두번째로 않과 안의 구분은 뒤에 말이 말이 되면 않

    안되면 안으로 쓰시면 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1. 되었다=됐다 이기 때문에 예시를 알려드리자면

    될 거야 o 됄 거야 x

    그래도 돼 o 그래도 되 x

    됐다 o 됬다 x

    2. 안=dont 부정의 의미로 쓰이고, 않 은 연결어로 주로 쓰인다 생각하시면 편해요

    안해 o 않해 x

    했었지 않냐 o 했었지 안냐 x

    안돼 o 않돼 x

    더 쉬운 방법으로는 문장에서 안을 제외시켜도 문장이 성립하면 안, 성립하지 않으면 않 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


  • 우선 '됬'이라는 글자는 없는 글자입니다.

    '되었다'의 줄임말이 '됐다'이며

    '되었다'와 '됐다'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추가로 '됍니다' 또한 없는 글자이며

    '됩니다' 또는 '됐습니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않'은 '아니 하다'의 줄임말이고

    '안'은 '아니'의 줄임말입니다.

    "졸지 않습니다" (졸지 아니 합니다)

    "안 잤습니다" (아니 잤습니다)

    로 쓰일 수 있습니다.


  • <돼 / 되>

    '돼(되어 를 줄여쓴 말)/되' = 그 자리에 '해/하' 를 넣어서,

    예1) 때가 ()다 __ 때가 했다/핬다 중 '했다'가 어울리기 때문에 때가 (됐)다 가 맞는 표현

    예2) 그러면 안 ()다 __ 그러면 안 핸다/한다 중 '한다'가 어울리기 때문에 그러면 안(된)다 가 맞는 표현

    <안 / 않 >

    '안/않' = 그 자리에 '아니/아니한' 을 넣어서,

    예1) 내가 () 했어 __ 내가 아니했어/내가아니하다했어 중 '아니했어'가 어울리기 때문에 내가 (안) 했어 가 맞는 표현

    예2) 쉽지 ()다 __ 쉽지 아니다/아니한다 중 '아니한다'가 어울리기 때문에 쉽지 (않)다 가 맞는 표현

    구분하면 쉽습니다 :)


  • 됐다와 됬다를 구분하는 방법은요

    [됐]과 [됬] 대신에 [했]과 [핬]을 넣어서 자연스럽게 말이 되는게 맞는겁니다.

    작업 다 [했]다 => 작업 다 [됐]다. [O]

    작업 다 [핬]다 => 작업 다 [됬]다. [X]

    않과 안을 구분하는것도 비슷합니다

    '않다'는 아니하다의 줄인말이고

    '안'은 아니의 줄인말 입니다.

    [아니하 -] 와 [아니]를 넣어서 말이 되는걸 사용하시면 됩니다.

    내가 안 그랬어 => 내가 [아니] 그랬어 [O]

    내가 않 그랬어 => 내가 [아니하 - ] 그랬어 [X]


  •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됐다 > 되었다 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돼지가 됐다 > 돼지가 되었다 이런식으로요

    사이에 었을 못넣으면 되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않다는 아니하다를 의미합니다

    돼 되와 같이 아니하다로 읽었을 때 자연스럽게 읽힌다면 않으로 쓰시고 말이 안되면 그냥 안을 쓰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한글 단어들이 참 쉬우면서도 헷갈리고 그렇죠?

    그럴대는 글자 하나씩 대입해서 사용하시면 편할거 갔습니다.

    "됐다" 와 "되다" 는 "해" 와 "하" 로 생각하면서 쓰시면 됩니다

    돼에 ㅏ ㅣ 발음은 해로 되에 ㅣ발음은 하로 생각하지면 됩니다

    됐어 ㅡ 했어

    되다 ㅡ 하다 이렇게 하니 참 쉽죠?

    그리고 "않아" "안아" 이거는

    않 ㅡ 아니하 라는 의미이고

    안 ㅡ 아니 라는 의미 입니다

    아니하나 어울리는 문장이면 않을 쓰고

    아니 라는게 어울리는 문장이면 안을 쓰시면 됩니다!


  • '됐' 은 되었의 줄임말입니다.

    상황마다 달라지기는 합니다만

    돼라고 쓸때 되어라고 넣어보고 맞는말이면

    '됐'이 맞는 말입니다

    '않다'도 안하다의 줄임말로서

    하다라는 동사에 맞는 말입니다

    '않'을 안하다로 넣바꿔봤을때 문장이

    맞는말이면 올바른 단어선택입니다.

    줄임말이기 때문에 만약 헷갈리신가면

    풀어서 넣어보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 우선 됬다.는 무조건 틀립니다....되었다의 줄임이 됐다이기 때문이죠

    되다의 경우 '되'자리에 '하'를 넣어서 어색하지 않을 때 맞는 위치입니다.

    돼의 경우는 되어의 준말이므로 돼/되가 헷갈리는 자리에 '해'를 넣었을 때 어색하지 않으면 맞는 위치입니다.

    또한 '안'은 단순부정이고 '않다'는 '아니하다'의 준말이므로 이를 넣어서 어색하지 않으면 맞는 위치 입니다.

    우스개소리로 쓰는 외않되? 를 한글자씩 살펴보면

    일단 외는 왜 틀린지 아실거고

    않/안:

    아니하다되다.=>어색함, 틀림

    안되다.=> 어색하지 않음. 이기 때문에 '안'이 맞고

    되/돼:

    안하=>어색함, 틀림

    안해=>어색하지 않음. 따라서 돼가 맞음

    종합하면 왜 안돼?가 맞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 간단하게 기억하기 쉬운 방법입니다.

    '돼'의 자리에는 '해'을 넣었을 때

    '되'의 자리에는 '하'를 넣었을 때

    말이 되게 돼있습니다 <- 이 문장을 예로 들어보아도

    -> 말이 하게 해있습니다 (사용하진 않지만 어울림) O 맞는 표현

    -> 말이 해게 하있습니다 (어울리지도 않음) X 틀린 표현

    -------------------

    '안' '않'

    '안'의 자리엔 '아니'를 넣어 봅니다.

    '않'의 자리엔 '아니하'를 넣어 봅니다.

    실제로도 각각의 줄임말 입니다.

    가면 안됩니다. -> 가면 아니됩니다 O // 아니하됩니다 X

    가지 않겠다. -> 가지 아니하겠다 O // 가지 아니겠다 X


  • 1.

    '됬' 자체는 없는 글자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됬은 없고 "됐"만 있어요

    2.
    의외로 '안'과 '않'을 혼동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아마도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인 듯해요.


    '안'과 '않'은 아래에 ①과 ②처럼 쓰여요.

    ① 철수가 밥을 먹는다.
    ② 철수가 밥을 먹지 는다.

    '안'은 '아니'의 준말이고, '않(다)'은 '아니하(다)'의 준말인 건 알지요? 그러니까 '않'의 'ㅎ'은 '하다'의 '하'가 줄어든 모양이에요. 위의 ①과 ②를 본디말로 바꾸어보면,

    ①' 철수가 밥을 아니 먹는다.
    ②' 철수가 밥을 먹지 아니한다.

    처럼 됩니다.

    그러니까 '안'과 '않'이 헷갈리는 곳에 '아니'와 '아니하'를 넣어서 말이 되는 걸로 쓰면 돼요. '아니'가 자연스러우면 '안'을 쓰고,'아니하'가 자연스러우면 '않'을 쓰세요.

    '안'과 '않'을 구별하는 또 다른 방법 하나 알려줄까요?

    '안'은 부사예요. 그러니까 동사나 형용사 앞에 쓸 때는 '안'을 쓰면 되고요, 동사나 형용사 뒤에 쓸 때는 '않'을 쓰면 돼요. 이게 더 쉽지요?

    [네이버 지식백과] '안'과 '않'이 헷갈려요 (글쓰기의 전략, 초판 2005., 50쇄 2012., 정희모, 이재성)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건 되게 간단하게 구분가능합니다.

    꿀팁아닌 꿀팁 알려드리고 갈게요.

    됐다와 됬다.

    이것은 진짜 간단하게 구분가능한데

    됐다와 되다 위치에 했다와 하다를 넣어보면 말이 되는게 있고

    안되는게 있을거에요 .

    말이되는게 정답..... 이렇게 외우시면 되게 간단하게 쓰실 수

    있습니다.

    않다와 안다는 어떤 '안다'든 앞에 '-지'가 오지 않으니 쉽게 구

    별돼요.

    반면 '않다'는 항상 '-지 않다'쓰입니다여요.

    문법으로 들어가면 복잡하니 간단하게 생각하는거 알려드리

    고 갈게요.


  • '되다'와 '돼다'의 두 가지 형태의 말이 있는 것이 아니고, '되다'에 '-어, -어라, -었-' 등이 결합되어 '되어, 되어라, 되었-'과 같이 활용한 것이 줄 경우에 '돼, 돼라, 됐-'의 '돼-' 형태가 나오는 것입니다. '돼-'는 한글 맞춤법 제35항[붙임 2] "'ㅚ' 뒤에 '-어, -었-'이 아울러 'ㅙ, ㅙ '으로 될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는 규정에 따라 '되어-'가 줄어진 대로 쓴 것입니다. 부사형 어미 '-어'나 '-어'가 선행하는 '-어서, -어야' 같은 연결 어미 혹은 과거 표시의 선어말 어미 '-었-'이 결합한 '되어, 되어서, 되어야, 되었다'를 '돼, 돼서, 돼야, 됐다'와 같이 적는 것도 모두 이 규정에 근거한 것입니다.
    그런데 "할머니께서는 장차 훌륭한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셨다", '나라의 동량이 되라'에서와 같이 명령의 의미를 가지는 '-(으)라'가 어간에 직접 결합하는 일이 있기도 합니다. 이 '-(으)라'는 구어에서 청자를 앞에 두고 말할 때는 쓰지 못하고, 문어체나 간접 인용문(남의 말을 간접적으로 인용하는 문장으로 인용했음을 나타내는 어미 '-고'와 인용 동사 '하다', '말하다' 등을 가지고 있다)에서만 사용되는 것입니다. 이때 '되어라'로 대치될 수 없으므로 '돼라'라고 쓸 수 없습니다. 따라서 '되라'인지 '돼라'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때에는 그 말을 '되어라'로 대치할 수 있는가 살펴보면 됩니다. 만약 '되어라'로 대치될 수 있으면 '돼라'로 써야 합니다.

    1. 아니 = 안 / 부사 (짧은 부정문)

    기억이 ∨ 안 ∨ 난다.

    비가 ∨ 안 ∨ 온다.

    ‘안’은 부사이기 때문에 띄어 씁니다.

    2. 아니하 = 않 / 동사·보조동사·보조형용사 ‘않다’의 어간 (긴 부정문)

    기억이 ∨ 나지 ∨ 않는다.

    비가 ∨ 오지 ∨ 않는다.

    ‘않-’은 어간이므로

    뒤에 '-다, -고, -아서, -으니, ...'

    와 같은 어미가 와야 합니다.


  • 세종대왕님은 예상하셨을까요 우리가 한글때문에 어려움을 겪을지......ㅎㅎ

    웃으려고 한말입니다..!!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ㅠㅠ

    네 됬다와 됐다를 물으셨는데요!

    결론만 말씀드리면 '됬다'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고로 됐다를 쓰시면 됩니다

    되다는 되었다의 형태가 되고 되었다는 됐다의 형태가 됩니다!

    그리고 않다와 안다 는 분간하는 방법은

    ex) 밥을 먹지 안다 x 밥을 먹지 않다 o

    밥을 안 먹는다 o 밥을 않 먹는다 x

    '안'은 동사의 앞에서 부정을 < 안 먹는다 안 간다 안해! 등 >으로 쓰이구요

    '않'은 동사에 뒤에서 부정을 < 먹지 않는다. 가지않는다 등> 으로 쓰입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되었다’로 길게 늘려서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되었다’의 ‘ㅚ’와 ‘ㅓ’가 합쳐질 경우 ‘됐다’가 됩니다

    예로 ‘시간이 다 되었다’ -> ‘시간이 다 됐다’로 바꿀 수 있으며

    ‘안’과 ‘않’의 경우 문장에서 생략했을 경우 성립하면 ‘안’을 성립하지 않으면 ‘않’을 사용합니다

    예로 ‘숙제를 안 했다’의 경우 ‘안’을 생략하여도 문장이 성립하지만

    ‘문장이 성립하지 않는다’의 경우 ‘않’을 생략할 경우 문장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 `되다' 의 어간 '되'뒤에 어미 '어' '었'이 붙은 '되어'가 '돼'로 줄여쓰기때문에 '되어'는 '돼'로 '되었다'는 '됐다' 라고 표현합니다.

    그렇기때문에 '되었다'가 줄여서 '됐다'로 쓰기때문에 됐다 라는 표현이 맞는말입니다.

    그렇다면 됬다라는 말은 존재하지않는 말이기때문에 잘못된 표현입니다

    ex) 이제 밥이 다 됐다(O)

    이제 밥이 다 됬다(X)​

    이제 밥먹을 시간이 됐다(O)

    이제 밥먹을 시간이 됬다(X)


  • 1. 됐다의 원형은 되었다 이고... 그것을 줄여서 '되+었=됐' 으로 쓰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본래 됬다는 틀린단어라고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됬는데' 는 틀린표기법 맞게 쓰실려면 '되었는데" 또는 '됐는데'로 해야 합니다.

    2. '안'과 '않'의 구별은 '안' 은 '아니'로 해석하시고 '않' 은 '아니하다' 로 해석하면 될 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방에 안 들어간다' ='방에 아니 들어간다' '방에 들어가지 않는다'='방에 들어가지 아니한다' 이런 맥락으로 쓰시면 될 듯 합니다.

    '나 밥 안 먹을래' '나 밥 먹지 않을래' '너 학교 안가니?' '너 학교에 가야 하지 않니?' 뭐 이렇게 구분해서 사용하시면 될 듯합니다.

    바른 언어를 쓰시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 답변 :

    됐다', '됬다'를 앞에 ㅎ으로 바꿔서 '했다','핬다'로 말이 되는걸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안돼','안되'도 똑같이 '안해','안하'로 바꿨을때 '안해'가 말이 되는거니 '너 이렇게 하면 안돼' 이런식으로 쓰면 됩니다. 맞춤법 어려운말에 'ㅎ'을 넣으면 쉽습니다.


  • 어떤 상황에서도 무조건 '됐' 또는 '되었'이 바르다. '됐'은 본말인 '되+었'의 준말이며, 그에 따라서 '됬'은 절대로 성립되지 않는다.[1] 즉, '됬'을 쓰는 것은 'ㅏ, ㅐ, ㅓ, ㅔ, ㅕ, ㅔ'로 끝나지 않은 동사 어간에 '-았-'/'-었-'/'-였-'을 안 붙이고 'ㅆ'을 붙이는 것과 같다.[2] '돼었'을 쓰는 것은 어미 '-어었-'을(어원상으로 '-어'를 두 번) 쓰는 것으로 볼 수 있다.[3]이 원리로 '되'를 '하'로, '되어'를 '하여'로, '돼'를 '해'로 치환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 방법을 써 보면 '됬다', '안 되'는 '핬다', '안 하'가 되므로 그른 표기를 쉽게 구별할 수 있다. 각각 '됐다(했다)'와 '안 돼(안 해)'가 옳은 표현. 다만, 동사 어간에 'ㅆ'을 붙이는 말이 있기는 한 데다가 '하다'가 불규칙 활용 용언/접사인 건 감안할 필요가 있다. '핬다'와 '안 하'가 규칙 형태인데(가다→갔다, 안 가, 켜다→켰다, 안 켜), 이런 어미 생략을 '동모음 탈락'으로 부른다. '내다'처럼 어간 끝이 'ㅐ'/'ㅔ'이면 어미 '-었-'을 써도 되고 생략해도 된다(내다→내었다/냈다, 안 내어/안 내).


  • 돼 -> 해

    되 -> 하

    라고 생각하시면 안 헷갈리실 거에요!

    예를들면 "처리 완료됐나요?" 라는 문장을 보면

    "처리 완료했나요? / 처리 완료핬나요?" 둘 중 자연스러운 게 했나요 니까 됐나요 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안 -> 아니

    않 -> 아니하

    "밥 안 먹을래" 라는 문장에서

    아니 먹을래 / 아니하 먹을래 를 생각해보시면 쉽게 알 수 있죠!


  • 우선 '됬다'는 없는 표현입니다. '됐다'는 되었다의 축약형으로 됐다, 되었다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않다'는 네이버 국어사전에 따르면 '어떤 행동을 안 하다'라는 의미이고 주로 부정할 때 쓰입니다. 먹고 싶지 않다, 하고 싶지 않다. 등으로요. '안다'는 사전에 '두 팔을 벌려 가슴 쪽으로 끌어당기거나 그렇게 하여 품 안에 있게 하다.' 라고 표기되어 있는데요, '알다'의 활용형으로도 쓰입니다. 첫 번째 뜻으로 사용되는 경우에는 딸을 품에 안다, 곰인형을 안다. 등이 있으며 두 번째는 나는 그 답을 안다. 등으로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 '되' 와 '돼' 어떤 것을 쓸지 헷갈릴 때가 많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됐다" 가 맞습니다.

    구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하'와 '해' 로 바꾸어서 발음할 때 자연스럽게 발음이 되는지를 확인해보면 됩니다.

    됐다 -> 했다 (자연스러움)

    됬다 -> 핬다(부자연스러움)

    '안' 과 '않'이 헷갈린 경우라면

    만약 "안하다" 와 "않하다" 를 모르겠다 하시면

    '않' 인 '아니하'의 준말이라는 점을 기억하시고,

    '아니하'로 대체했을 때 말이 되면 '않' 안되면 '안' 으로 쓰시면 됩니다.

    않하다 -> 아니하하다(부자연스러움)

    고로 "안하다"가 맞고,

    옳지 않다 -> 옳지 아니하다 (자연스러움)

    "옳지 않다" 가 맞습니다.

    "안다" 와 "않다" 는 뜻으로 구분 합니다~

    - 않다

    어떤 행동을 아니 하다.

    - 안다

    두 팔을 벌려 가슴 쪽으로 끌어당기거나 그렇게 하여 품 안에 있게 하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1. 되/돼

    되-> 하 / 돼 -> 해 로 바꿔봅시다

    말하면 안 돼 -> 말하면 안 해 : 자연스러움

    말하면 안 되 -> 말하면 안 하 : 부자연스러움

    2. 안/않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

    '안'과 '않'은 아래에 ①과 ②처럼 쓰여요.

    ① 철수가 밥을 먹는다.
    ② 철수가 밥을 먹지 는다.

    '안'은 '아니'의 준말이고, '않(다)'은 '아니하(다)'의 준말인 건 알지요? 그러니까 '않'의 'ㅎ'은 '하다'의 '하'가 줄어든 모양이에요. 위의 ①과 ②를 본디말로 바꾸어보면,

    ①' 철수가 밥을 아니 먹는다.
    ②' 철수가 밥을 먹지 아니한다.

    처럼 됩니다.

    그러니까 '안'과 '않'이 헷갈리는 곳에 '아니'와 '아니하'를 넣어서 말이 되는 걸로 쓰면 돼요. '아니'가 자연스러우면 '안'을 쓰고,'아니하'가 자연스러우면 '않'을 쓰세요.

    '안'과 '않'을 구별하는 또 다른 방법 하나 알려줄까요?

    '안'은 부사예요. 그러니까 동사나 형용사 앞에 쓸 때는 '안'을 쓰면 되고요, 동사나 형용사 뒤에 쓸 때는 '않'을 쓰면 돼요.


  • 되나 됬 혹은 돼나 됐이 들어갈 자리에 하와 해를 대신 넣어보세요 예를 들어 '공부 다 했어?'는 '공부 다 됐어?' 처럼요. '하'가 들어가야 자연스러우면 되를 쓰는 것이 맞고요(됬이란 말은 없습니다) '해'나 '했'이 들어가야 자연스러우면 '돼'나 "됐'이 들어가면 됩니다(됩니다도 합니다O 했니다X)

    '안'은 '아니'의 줄임말이고 '않'은 '아니해'의 줄임말입니다. 대입해보면 쉽습니다.

    '나는 이거 안해요=나는 이거 아니해요'

    말되죠? 말이됩니다.

    '나는 이거 않해요=나는 이거 아니해해요'

    말이 안됩니다.

    이런식으로 이해하시면 이해가 편하실거 같습니다~


  • 1.되다의 어간 뒤에 어미 ‘어’ 었이 붙음 ‘되어’가 돼로 줄어 쓰므로 되어는 돼로 쓰여 되었다는 됐다라고 쓰게 됩니다.

    예) 하실때가 되었다

    하실때가 됐다

    됬다라는 단어는 우리말에 존재하지 않아요.

    2.않다 = ~을 하지 아니하다

    예) 안 먹겠다 (0) - 아니 먹겠다

    않 먹겠다 (x) - 아니 하(다) 먹겠다

    두번째는 어색하죠?

    안다 = ~을 끌어안다


  • ‘되다’에 ‘-어’로 시작하는 어미가 결합되면 ‘되어’가 되는데, 이때 ‘되어’는 ‘돼’로 줄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되었다’, ‘됐다’가 맞는 표기이며, ‘됬다’는 틀린 표기입니다

    1. 형용사 '그렇다'에 보조 용언 '않다'가 붙어 '-지 않다'의 구성으로 쓰이는 경우 '그렇지 않아'로 쓰는 것이 바릅니다.

    2. 한 단어인 '안되다'를 활용한 형태라면 '안되어요/안돼요'로 쓰고 부사 '안'에 동사 '되다'가 활용한 형태인 '되어요(돼요)'가 결합한 것이라면 '안 돼요'로 표기하고 띄어 씁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저도 읽다 너무 궁금해서 검색을 좀 해 보았는데, 덕분에 저도 좋은 상식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