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갈수록희망을주는미어캣
바디 클렌자 사용하면 보습도 되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50대
샤워후 피부가 건조해진다는데 피부 보습을좀 하고싶은데 샤워 끝난후 바디클렌저 발라주면 보습효과도 있나요? 아니면 보습제 추천좀 해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바디클렌저는 기본적으로 “세정” 목적이기 때문에 보습제로 사용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부 제품에 보습 성분(글리세린, 세라마이드 등)이 포함되어 있어 세정 후 건조감을 덜 느끼게 할 수는 있지만, 이는 보습을 “유지”하는 수준이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보호막을 형성하는 역할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샤워 후 다시 바디클렌저를 바르는 것은 피부 장벽을 더 자극할 수 있어 권장되지 않습니다.
피부 보습은 샤워 직후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때 물기가 약간 남아 있는 상태에서 바르면 수분을 피부에 잡아두는 데 도움이 됩니다.
보습제 선택은 다음 기준이 실용적입니다. 건조가 심하면 크림이나 연고 형태가 적합하고, 가벼운 건조는 로션으로도 충분합니다. 성분으로는 세라마이드, 글리세린, 히알루론산이 포함된 제품이 피부 장벽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가려움이 동반되면 요소 성분이 낮은 농도로 포함된 제품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바디클렌저는 보습제가 아니며 샤워 후에는 별도의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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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바디 클렌저의 주된 목적은 피부의 노폐물을 씻어내는 것이지만, 최근 제품들은 다양한 보습 성분을 함유해 세정 후의 건조함을 줄여주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보통 세정 성분인 계면활성제가 피부의 천연 피지 막을 함께 씻어내면서 수분이 증발하기 쉬운 상태가 되는데, 이때 글리세린이나 히알루론산, 천연 오일 등이 배합된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 표면에 얇은 수분 막을 형성해 당김 현상을 부드럽게 완화해 줄 수 있답니다. 하지만 클렌저 자체의 보습력만으로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완벽하게 수분을 채우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에요.
피부 건강을 위해서라면 세안제에 포함된 보습 기능에만 의존하기보다, 씻고 난 뒤의 습관을 점검해보시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몸의 물기가 완전히 마르기 전인 약 3분 이내에 로션이나 크림 같은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어야 클렌저로 보호된 수분이 공기 중으로 날아가지 않고 피부 결 사이에 잘 머물 수 있거든요. 특히 피부가 예민해지기 쉬운 환절기에는 세정력이 너무 강한 제품보다는 자극이 적은 약산성 제품을 선택해 피부 장벽을 지켜주면서,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샤워하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