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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대벌래110
초록대벌래11024.01.07

헤르페스2형 감염보균자 생활할때

나이
30
성별
여성
기저질환

1) 이성을 만날 시 교제전 보균자라고 사전 고지를 해야하는게 맞는거죠?

2) 헤르페스는 항상 전파위험을 가지고 살아야하는거죠?

3) 수포같은 증상이 없을때는 타인과의 신체접촉이 가능한가요? 손잡기나 포옹, 입맞춤 등등이요

4) 증상이 없어도 보균자이면 이성과의 만남을 자제하는게 맞죠?


전남자친구에게서 헤르페스2형을 옮았습니다

저 만나기전에 감염이 되었고 저에게 어떠한 말도 없이 1년 반을 만났는데 헤어질때쯤 되어서야 제3자를 통해 남자가 헤르페스 감염이라는 사실을 알았고 병원가서 균검사해놓고 물어보니 그제서야 전에 만났던 사람에게서 옮았다고 얘기하네요

제가 자궁내막증때문에 피임약을 복용하고 있어서 따로 피임도 안했고, 콘돔착용하라고 했는데도 피임약먹고있으니 필요없다며 쓰기 싫어하고 거부했어요

평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데...너무 착잡해요

앞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이 사실 먼저 말해야하고, 말하고 난 뒤 상대방이 저를 보는 인식이 안좋을것같고...

별의별생각이 다 들고 너무 억울하고 힘드네요..

앞으로 결혼도 하고 아기도 낳아야하는데...

어디 말 할 데도 없어서 여기다 조금 적었습니다...

위 질문들에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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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서로 신뢰를 위해서는 미리 말하는 것이 좋지요. 수포가 있을 때는 특히 주의하시면 좋습니다. 증상이 없을 때도 감염 가능성이 있기는 하지만 매우 낮습니다. 감염은 성기 점막을 통해서만 가능하니 다른 접촉은 문제가 되지 않구요. 감염이 되었다고 해서 만남 자체를 금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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