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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호돌이136
세심한호돌이13622.02.12

밤기저귀 떼는 법 궁금해요.알려주세요

낮기저귀는 완전 뗀지 1년 넘었구요. 밤기저귀는 6개월 정도 되었어요.

36개월 남아입니다. 밤마다 이불에 쉬를 하네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오늘 은 침대 두개에 쉬를 했는데 화가나서 질문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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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48개월 전까지는 기저귀를 떼지 못한다고 하여 발달이 늦거나 하지 않습니다.

    밤기저귀를 빨리 떼고자 한다면 수면 전에 수분 섭취와 음식 섭취에 주의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자기 전에 쉬하고 자기, 잘 때 쯤에는 물을 마시거나 수분 많은 음식 먹지 않기를 하고 매일 이불 빨래할 생각으로 아무것도 입히지 않고 자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때 침대에는 방수 매트리스커버를 꼭 씌우시는 것이 매트리스까지는 오줌이 스며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밤기저귀는 금방 떼지 못하는 경우도 많기에 부모님의 인내가 많이 필요한 일입니다. 특히 아이들은 호르몬 조절이 아직 되지 않아 초등학교에 들어가도 밤에 이불에 실례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당장 밤기저귀 떼기가 어렵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아이가 더 자랄 때까지는 밤에 기저귀를 채우시고, 아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고 푹 잘 자는 것에 더 중점을 두시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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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진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녀분이 실수하여서 많이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기저귀를 떼는 시기는 각기 다릅니다.

    아직 너무 어린 아가이고 앞으로도 실수할 수 있다고 봅니다.

    방수커버를 씌우시고 방수요를 하나 더 까시는 등 언제든 실수할 수 있다는 것을 대비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저귀를 억지로 빨리 떼게 하는 것은 자녀분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대신 몇 번은 천기저귀를 채우셔서 축축한 느낌을 느껴 기저귀를 떼게 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은 될 수 있겠지만요.

    힘드신 것은 이해하지만 여유를 가지시고 자녀분이 자연스레 기저귀를 떼는 과정을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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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재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아직 밤에 실수를 한다면 아직 밤동안 소변을 모아두기에는 방광이 작은 것일 수도 있어요.

    이불에 실수해서 혼나면 심리적으로 위축되기 때문에

    아직 밤 소변 실수가 있다면 자기 전에 화장실을 다녀오게 해서 소변을 비우고 밤기저귀를 채우고 재우세요.

    아이가 신체적으로 준비가 되면 밤기저귀가 거의 안젖는 시점이 올 것입니다.

    심리적으로 위축되면 오히려 불안함에 밤 소변 실수가 잦아질 수 있으니 편안하게 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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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잘때 항상 쉬를 먼저 시키시구요

    잘때 쉬하고 싶어면 엄마한테 말해라고 말하시고

    혹시 밤에 오줌을 싸면 깨워서 일처리를 하고 안된다고

    말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몇번 혼을 내면 고쳐진다고 합니다 한번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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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밤 기저귀는 쉽게 떼지지가 않나봅니다.

    아이도 엄마도 스트레스이니 밤에는 기저귀를 차는 건 안되나요?

    아이가 크면 스스로 기저귀를 안 찬다고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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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최대한 밤에 과일을 포함한 수분섭취를 하지 않도록 하시고 자기전에 소변을 보도록 잘 지도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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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실 밤에 소변을 가리게 하기 위하여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방광조절기능이 발달하고, 소변은 변기에 누는 것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있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가리게 됩니다. 다만, 밤 동안 기저귀를 적시지 않도록 돕는 습관을 몸에 베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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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의사입니다.

    침대 두개까지 쉬를 했다니 모처럼 주말에 빨래며 이불 정리로 오죽 힘드니실까요.

    낮에 멀쩡하게 잘 가리던 아이가 이러면

    밤에 자기전에 신경써서 소변을 보게도 하고, 자다가도 한번씩 확인해 보시기도 하면서

    여러가지 시도를 해 보셨을거에요.

    시중에 기저귀에 설치하는 경보기 같은 것도 판매하니

    이런 걸 알아보는 분도 계실 겁니다

    제가 드릴 말씀은 ... 노하우가 없다는 것입니다.

    소변을 가리는 시기는 정말로 <태어나기 전에 정해진 것>입니다.

    즉, 우리의 유전인자 중에서

    뇌신경과 방광이 연결되는 시기가 정해져 있습니다.

    절대 아이가 게으르거나 엄마를 괴롭히기 위해 그런 게 아니랍니다.

    그렇다면 소변을 늦게 가리는 아이는 발달이 느린 걸까요?

    역시 절대 아닙니다.

    다른 발달과 아무런 상관없이

    늦은 아이는 늦고 빠른 아이는 빠르게 되어있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건 야간 배뇨에 대한 것입니다. 주간 배뇨는 보통 일정한 나이에 가리게 되는 게 맞습니다)

    게다가 아직, 아이가 36개월이라면 정상적으로도, 야간 배뇨를 완전히 가리진 못하는 나이입니다.

    가능한 아직 기저귀를 채우시길 강력히 권유드립니다.

    만약 이 아니의 아이가 야간 배뇨로 수면에 두려움이 생기면 강박적인 행동을 보일 수도 있기 때문에

    야간 배뇨에 대해서는 아이의 책임을 덜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만약 만 48개월이후에도 야간 배뇨가 있는 경우 다니시던 소아청소년과에 상담해 보시길 권유드리지만,

    이 경우에도 절대 비정상적이거나, 향후 지능과 발달과는 아무 상관없음을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단, 3개월 이상 한차례 야간 배뇨도 없이 잘 가리던 아이가 갑자기 야간 배뇨를 시작하는 경우엔

    환아의 심리적 문제 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다니시던 병원에서 꼭 상담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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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기저귀를 떼는 과정에서 밤에 실수를 하는 것은 완전히 기저귀를 때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겪는 과정입니다. 아이에게는 지속적으로 자나가 화장실에 가고 싶은 경우 꼭 말해 달라고 해주고, 부모님은 자녀가 잠들기 전에 음료 섭취를 하지 못하도록 해 야합니다. 부모님께서 힘드시더라도 조금 인내 하셔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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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밤 기저귀를 떼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방수 기능이 있는 이부자리를 선택하셔서 아이가 밤 중에

    실수를 여러번 반복하는 상황이 지나야 개선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축축한 느낌과 불편감을 스스로 느낀 뒤에 행동에 변화가 생길 것이고,

    실수를 할 때마다 아이에게 대화를 통해 화장실에 가는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 주시다 보면 어느 순간 아이 스스로가 바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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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잠다가 이불에 실례를 하는 경우는 흔합니다

    더구나 아이가 낮 동안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단체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도한 활동이나 운동으로 피곤할 때 밤에 실례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의외로 많은 아이가 자라는 과정에서 충분히 경험하는 일이며 커가면서 점차 줄어들 것이니 걱정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실수했다고 아이한테 질책을 하시면 아이는 스트레스가 될 것이니 삼가하셔야 합니다.

    6살 7살 아이들도 기저귀를 뗀지 몇 년이 지났어도 밤에 실례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잠들기 전에 소변을 보고 잠이 들면 실수가 줄어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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