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서도 머리카락이나 손톱이 자라나요? 얼떨결에 예전에 한번 들었던거같은데 죽어서도 머리카락은 계속 자란다고 했던거같은데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쫀쫀한사마귀265입니다.
이는 잘못된 얘기로 근거가 없으며, 그러한 말이 나오게 된 것은 사후에 피부가 건조해지고 쪼그라들어 손가락, 발가락 끝에서부터 오그라들기 때문입니다. 말단부의 피부가 오그라들면서 피부 속의 손톱이나 머리카락이 더 드러나 보여 자란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안녕하세요. 고경훈 공인중개사/행정사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스빈다. 사망으로 인하여 심정지가 정지되는 경우 머리카락이 손톱이 자라지 않고 성장이 멈추게 됩니다.
사후건조현상이란,목을 매서 사망할 때 목에서 끈과의 마찰로 인해 피부가 벗겨진 부위 등이 수분 증발로 인해 말라 비틀어져 가죽처럼 딱딱해지는 현상입니다.사후건조현상 때문에 건조가 일어나면 얼굴의 피부가 위축되면서 수염이나 머리카락이 노출되고, 손, 발 끝이 말라서 손톱이 길어져 보이게 됩니다.그래서 마치 죽은 후에도 손톱이나 수염이 자라는 것처럼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잘못된 지식입니다.
사람이 죽고나면 생체조직 성장이 모두 멈춥니다.
죽은 후 한참이 지난 사람의 시신을 보면 피부가 말라 비틀어지면서 손톱이나 짧게 자르고 남은 머리카락이 더 길어진 것처럼 보입니다.
그 이유는 두툼하던 피부가 바싹 마르면서 밑으로 꺼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머리키락과 손톱이 튀어나와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