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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진도개291
깨끗한진도개29122.03.07

소독약의 종류와 사용법에 대해서 문의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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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반적으로 소독약은 3가지로 알고 있습니다

빨간약(요오드) 알코올 과산화수소수가 많이 사용되는거 같아요~ 주사맞고 나서는 주로 알코올로 소독하고 수술같은거 할때는 요오드를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과산화수소수는 요즘엔 많이 안쓰는거 같지만 찰과상 같은 상처에 써본 기억이 있습니다~ 각각의 소독약에 따라 용도와 소독력이 달라서 사용하는 방법이 다른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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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소독약의 종류에 따른 장점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링크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양한 소독약, 각각의 쓰임새 알고 사용해야 -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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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3.08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대부분의 소독약의 경우 산화를 돕는 화학반응이 일어나 세균과 바이러스를 죽이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충분한 시간동안 화학반응이 일어나도록 말리거나 기다려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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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대부분 비슷합니다. 소독약마다 세균, 진균 등 다양한 효과를 보이긴합니다만

    일반적으로는 비슷한 효과를 보입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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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산화수소는 상처의 응고된 혈액을 제거하기 위한 용도로 주로 사용되며, 소독 효과는 아주 크지 않아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베타딘(빨간약)은 수술 뿐만 아니라 단순 찰과상에도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소독약으로 대략 스탠다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외에 클로르헥시딘도 자주 사용하는데 이는 농도에 따라서 소독력이 차이가 나나 전반적으로 소독 효과가 큰 소독약입니다. 다만 상처 부위 자극 및 통증도 많이 유발됩니다. 어떤 종류가 되었든 소독 효과는 나타나므로 솔직히 엄격하게 구분하여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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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소독약마다 특징이 다 다릅니다. 하지만 소독력에 있어 큰 차이는 없습니다.

    요오드 같은 경우는 우리가 베타딘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포비돈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약을 바르면 바로 소독되는게 아니고 약이 마르면서 소독이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사용후 마르면 몸에 남기때문에 민간에서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있습니다.

    알코올은 민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데 투명하고 사용후 쉽게 증발하기 때문에 사용이 편합니다. 알코올의 단점은 상처에 닿으면 굉장히 굉장히 따갑다는 점입니다.

    과산화수소는 피와 닿으면 부글부글 거품을 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독력도 다른 소독제와 큰 차이가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어느 소독제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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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아이오다인은 소독력이 강하며 마르면서 효과가 발휘되기 때문에 주로 수술등 외과적 처치시 많이 사용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새로운 피부가 재생하는데는 악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간편하게 피부에 주로 사용하며 주사부위나 간편하게 세정을 위해서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알코올 역시 피부층이 벗겨진 곳에서는 피부세포 재생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과산화수소수는 현재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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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은 소독양에 대한 간단한 정리가 있어 소개합니다.

    가장 흔히 쓰이는 소독약으로는 과산화수소수·포비돈요오드·에탄올이 있다. 모두 상처 소독에 효과가 있지만

    각기 다른 특징을 띤다. 우선 과산화수소수는 혈액과 만나 거품을 일으키면서 환부를 청소한다. 따라서 피가

    나는 초기나 가벼운 상처에 사용하고 이미 딱지가 앉은 상처 부위에는 소독효과를 나타내지 못한다.

    일명 ‘빨간약’이라고도 불리는 포비돈요오드는 소독약 중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마른 후에도

    소독효과가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다. 과산화수소수를 바르고 완전히 마른 다음 포비돈요오드를 덧발라도 된다.

    단, 포비돈요오드가 완전히 마르지 않았을 때는 밴드를 붙이지 말아야 하고 얼굴에는 더욱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

    피부가 짓무르거나 착색될 수 있어서다.

    에탄올은 최근 손소독제 원료로 인기가 높은데, 자극성이 강해 일반적인 상처에는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대신 주사나 침을 놓기 전 상처 없는 부위를 닦을 때나 기구 소독용으로 가장 많이 쓰인다. 또 유아의 배꼽이나

    귀를 뚫은 자리를 소독할 때도 쓰인다. 주의해야 할 점은 에탄올은 증발하면서 소독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바른 다음 바로 닦아내지 말고 마를 때까지 충분히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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