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취업과 부모님에 대해서 힘든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예전에 비슷한 글을 쓴 적이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혼란스럽고 힘들어져서 답답한 마음에 다시 글을 남깁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현재 30대 남성입니다. 오랫동안 단순 업무직으로 일해왔고, 중간에 전문직으로 이직하기 위해 공부를 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심한 반대로 결국 그 도전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이후에는 일과 공부를 병행하는 것이 마음이 편할 것 같아 다시 취업을 준비하며 일자리를 찾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께서는 저를 다른 사람들과 많이 비교하셨고, 지금은 그 정도가 더 심해진 상태입니다. 저 역시 부모님께 용돈도 드리고, 결혼도 하고, 더 나은 아들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항상 있습니다. 그래서 죄송한 마음도 큽니다. 나름대로 공부도 하고 채용 공고도 찾아보며 빨리 취업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지원할 만한 곳이 많지 않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집에서는 매일 한숨을 쉬시며 저 때문에 잠을 못 주무신다고 하시고, 거실에 누워 계시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심적으로 점점 더 힘들어지고, 지금은 많이 혼란스러운 상태입니다. 저도 잘 해보려고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말씀드렸지만, 그때뿐이라는 반응을 보이셔서 더욱 지치게 됩니다.

결국 최근에는 감정이 쌓여 부모님께 “왜 자꾸 제 앞길을 막느냐”는 말을 해버렸고, 해서는 안 될 말을 한 것 같아 후회도 되지만 관계는 점점 더 나빠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빨리 취업을 해서 독립하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하지만, 지원할 수 있는 곳도 많지 않아 답답하고 힘든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 큽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조급해하면 할수록 될 것도 안 됩니다 자신을 믿고 묵묵하게 하루하루 정진하세요!!!! 분명 기회는 올 거고 막혔던 길은 뚫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