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심적으로 무척 힘든 상황인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지금 취업을 준비중인 30대 후반 취준생입니다. 처음 단순업무로 일을 한다음 전문직에 가기 위해 퇴사후 공부를 시작했지만 부모님의 심한 반대가 있었고 할 수 없이 처음에 했단 단순업무로 가서 일을 하면서 공부를 해야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지원할 곳은 나오지 않고 어쩌다 한번씩 지원할 곳이 있어 지원을 하고 면접을 가더라도 월급이 밀리는 회사거나 그 외 너무 안좋은 조건이 많은 곳이여서 가지 못하고 아직까지 회사를 구하는 중인데 이렇게 오래 걸리다보니 부모님도 저때문에 우울해 하시는것같고 그때마다 지금은 지원할 곳이 많지가 않아서 조금 걸린다 걱정하지마라 이런식으로 안심을 계속 시켜드려도 그때뿐이더라구요. 저도 처음에 있던 자신감이 없어진지 오래고 혼자 길을 걸을 때면 저도 모르게 멍하니 계속 걷게 되고 저도 부모님께 용돈과 옷을 사드리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게 힘들고 또 혹시나 부모님께서 지인 모임같은 곳에 가게 되면 다른 사람들의 아들 또는 자식들은 좋은 곳이나 잘 살텐데 제가 이러고있으니 이런 부분이 너무 죄송하더라구요. 앞으로 미래에 대한 부분도 너무 걱정이고 남들처럼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이제 그럴 자신이 너무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