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우리나라의 대기업이 다른 나라로 공장을 많이 이전하면 우리나라 경제에 득과 실중 어느 쪽이 더 큰가요?
우리나라의 경제는 대기업의 무역 실적이 큰 부분을 차지하잖아요? 우리나라의 기업이 미국 등으로 공장을 짓고 이전하여 관세혜택과 더불어 큰 실적을 달성한다면 우리나라의 경제에 득이 됨과 동시에 국내에 양질의 일자리가 점점 줄어드는 것은 또 마이너스라 할 수 있는데 이런 이면적인 부분에서 어느쪽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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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우리나라의 대기업이 해외에 공장을 세우게 되면 우리나라의 입장에서는 다양한 장/단점이 생길 것입니다.
일단 기업의 입장에서는 글로벌 점유율 상승을 위한 포석으로 해외 공장 이전, 인건비 절감 등을 통한 원가절감 등을 위한 목표가 있기도 합니다. 다만 국내 제조업의 일자리 감소 및 국내 협력사의 거래 감소, 이로 인한 경성장 둔화가 우려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어느 정책이든 장단점이 존재하며 기업들의 경우 이런 여러가지 사정을 고려해 해외시장 진출을 고려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