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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구니쪽에 멍울같은게 있는데요..

성별
남성
나이대
35

사타구니 서혜부라고 하는부분이 뻐근하고 아파서

만져보니까 양쪽에 콩알만한게 같이 만져지더라구요 내과에 방문해서 복부 조영제CT 찍었는데 그냥 맹장이 좀 부어있다는 소견말고는

다른 장기도 다 괜찮다고했어요

저는 이게 탈장인가해서 그것도 물어봤더니 탈장소견은 없다고하셨는데

제가 궁금한건

1. 복부CT 조영제투여해서 찍으면 사타구니쪽에 임파선이 부은건지 양성인지 악성인지 알수있나요?

2. 그리고 양쪽에 똑같이 만져지면 정상인가요?

3. 임파선 림프절? 도 원래 만져지나요?

저는 목에도 양쪽 똑같이 콩알같은게

만져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임파선(림프절)은 정상적으로도 만져질 수 있습니다.

    임파선 비대가 있을 때 악성이 의심되는 경우, 감별을 위해서 조직검사가 필요합니다.

    양 측에 대칭적으로 만져지고 크기가 비슷하다면 정상구조물일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 복부 CT 스캔은 복부와 골반 부위의 상세한 이미지를 제공하므로, 사타구니 부위의 림프절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영제를 사용하면 혈류가 잘 보이므로 림프절의 부종이나 비정상적인 크기 등을 더 잘 식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CT 스캔만으로는 림프절이 양성(무해한)인지 악성(암성)인지 확실하게 알 수 없습니다. 이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검사, 예를 들어 초음파, 생검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양쪽에 똑같이 만져지는 림프절이 항상 비정상적인 것은 아닙니다. 림프절은 면역 반응의 일환으로 감염이나 염증에 반응하여 커질 수 있으며, 특히 감기, 인후염, 피부 감염 등이 있을 때 커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림프절은 보통 양성이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줄어듭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크기가 증가하거나, 통증이 심하거나, 움직이지 않는 단단한 덩어리로 느껴진다면,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목, 사타구니, 겨드랑이 등에서 림프절이 만져질 수 있습니다. 이는 정상적인 면역 반응의 일부로, 대부분의 경우 큰 문제는 아닙니다. 하지만 림프절이 커지거나, 지속적으로 만져질 경우에는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 1. 임파선 비대여부는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악성여부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2. 위치가 양쪽에 완전히 같이 있다면 정상구조물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정상 임파선이 만져지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