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원 총 11명인 곳에서 새로온 신입 직원의 문제로 팀장이 나가버렸어요.
자세한 내용을 길게 적기보다 간단하게 얘기를 해보자면,
업무 인수인계 때부터 자세가 별로 좋지 못했고요.
다른 직원들과의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아요.
업무 지시를 따르지 않고 여기 시스템에 뭔가 불만이 있다면 잘못됐다라고 말을 하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해줘도 막무가내에요.
그 신입 때문에 팀원들도 힘든 상태에 있는데, 팀장은 팀장대로 스트레스를 받은 게 있었던 모양인데요.
결국 팀장이 건강 떄문에 나간다며, 퇴사를 해버려서, 팀내 업무 개편이 후다닥 진행되고 있는데
그 신입은 자기 잘못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냥 모르쇠로 입 싹 닦고 버티고 있더라고요.
회사에선 그런 문제있는 직원을 왜 자르지 않는 걸까요?
팀원들도 많이 흔들리고 있는데, 버텨야 될지 나가야 될지 고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