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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11

싫은말만 하는 친구들과 어떻게 대화하나요?

친구가 한명 있는데요.

이 친구는 항상 말을 할때 싫은 말들만 골라서 하는데요.

예로, 오늘 늦게 일어났다. 라고 하면, 그러게 왜 늦게 일어났어?

이런식으로 대응을 하는 친구가 있는데요.

이런 친구와는 어떻게 대화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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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굳건한사슴237
    굳건한사슴23722.11.11

    안녕하세요. 굳건한사슴237입니다.

    항상 부정적이게 말하는 친구는

    부정적인 기운을 옮깁니다.

    친한친구가 아니라면 거리를 두세요.


  • 안녕하세요. 갸름한칠면조122입니다.

    조국과 가족은 선택할 수 없지만 친구는 가려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말을 하는 친구가 다른 면에서는 질문자님과 잘 맞거나 한 것이 아닌 이상 본인한테 해가되는 사람은 굳이 가까이에 둘 필요는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진지한갈매기26입니다. 저라면 굳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까지 그 친구와 관계를 맺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 친구와 조금씩 거리를 두어 멀어지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몽마르트 입니다.

    실제로 내 주위에 그런 친구가 있었습니다.

    고등학생때는 진짜 친하게 지냈는데,

    성인이 된 이후로, 20~21살까지는 친하게 지냈는데,

    군대 제대하고 나서 사회생활을 하다가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그 친구와의 관계도 조금씩 틀어지게 되었습니다.

    내가 무슨 말을 하거나, 무슨 행동을 하면,

    그거가지고 쓴소리랍시고 트집잡고 지적하더군요.

    처음에는 내가 그렇게 잘못한것인가?라는 식으로 되돌아보았는데,

    그럴 수록 더 악화되었습니다.

    오죽했으면, 맥줏집에서 옆자리에 앉았던 어느 건달티가 팍팍나는 아저씨들이 나한테 대놓고 이렇게 말할 정도였죠.

    [ 이 사람이 친구가 맞아요? ]

    시간이 지나면서, 그 친구가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일종의 학력과 외모에 대한 열등감이었죠.

    난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 졸업했지만, 그 친구는 대학도 못들어갔어요.

    20대 초반에는 그런 것을 못느꼈는데,

    나이가 들면서 인간관계에서 대졸과 고졸의 경계를 느끼게 되었죠.

    결국 해답은 정해졌죠.

    손절이 최선의 방법이었어요.

    정확히는 그 친구가 나를 손절했죠.

    그러고보면 옛말이 틀리지 않아요.

    '친구'라는 것도 결국은 비슷한 수준에서 형성되더군요.


  • 안녕하세요. 반듯한쥐148입니다.

    싫은말만 하는친구는 부정적인 사고를

    가진사람입니다. 부정적인 사고는

    전염이 됩니다. 어느정도 거리를

    두시는게 좋아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신대부적오함마입니다.

    굳이 대화를 해야된다면 그냥 그 친구가 하는 말투로 되돌려주세요. 그러게 왜 늦게 일어났어? 그러면 그러게 왜 늦게 일어났을까? 라고 대답하세요.


  • 안녕하세요. 폐지줍는 고블린입니다.

    항상 부정적인 대화를 하는 분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을 수 없습니다.

    친구분과 대화로 해당 문제를 이야기해보시고

    풀리지 않으신다면 굳이 가까이 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숙련된개미핥기51입니다.

    빠른 성장에는 당연히 고통이 따릅니다. 그 고통을 주는 사람을 만났다면 피하기보다 직접 부딪혀보세요. 부딪히면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겠지만, 그 자체로도 꽤 많은 내공이 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