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개최국이 갖는 경제적 효과는 어느정도 되나요?
국제 대회 중에 올림픽이 가장 큰 규모인 것 같은데요.
각종 경기장과 부대시설들을 짓는 비용도 엄청날 것 같은데
올림픽 개최국이 갖는 경제적 효과는 어느 정도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종원 경제전문가입니다.
올림픽 등 국제 대회를 개최 하기 위해서 부대시설을 정비하고 건설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무조건 개최국이라고 해서 이익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나 눈에 보이지 않는 국제적 마케팅 비용을 감안하였을 때 국가적 브랜드 홍보와 기업들의 홍보가 국제사회에 알려지면서 발생하는 차 후의 이익이 단순 마케팅 비용을 지출 했을 때보다는 유리한 포지션이라고 보여집니다.
경제적으로는 국제 대회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올림픽의 경우에는 16조원 정도 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올림픽에 대한 경제효과는 그 산출근거에 대한 분석이 분분하여 엄청난 경제적 효과를 가져온다는 측과 그렇지 않다는 측의 의견대립이 있기도 합니다.
다만, 대부분 동계보다는 하계스포츠의 경제적 효과가 더 높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올림픽의 경제적 효과는 국가마다, 대회마다 각각 다릅니다.
다만 우리나라의 경우 비교적 최근에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을 예로 들면 경제효과가 4조 7453억원으로 추산된 바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올림픽은 개최지와 개최국에 대한 글로벌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관광 및 이벤트 산업을 개발시키며 새로운 비즈니스 및 경제 부문을 개발하는 등 직·간접적인 경제 효과를 발생시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올림픽과 같은 경우
국가의 브랜드가치상승, 인프라 건설로 인하여
건설경기 호전 및 고용인원 증가와 더불어서 여러 효과가 있습니다.
평창올림픽과 같은 경우에는 대회 종료 후 IOC는 총회에서 "5500만달러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재오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올림픽 개최국은 일반적으로는 적자입니다. 잠깐의 올림픽을 개최하기 위해 발생하는 지출을 해당 올림픽 기간에 발생하는 수익으로 상쇄시킬 수 없습니다.
이에 올림픽을 개최하고 나서 해당 국가가 침체에 빠지는 현상를 밸리효과라고 칭합니다.
다만, 올림픽을 개최함으로써 얻는 이익은 해당 개최국에 대한 이미지 제고입니다. 이러한 수혜를 얻은 국가는 다름이는 한국이라고 할 수 있으며, 88올림픽을 기점으로 서울의 많은 지역들이 재정비되었고, 한국의 세계적인 이미지가 전후국가에서 발전 중인 개도국으로 상승할 수 있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제일 최근에 열린 도쿄 올림픽의 경우,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경제효과가 약 17조 3915억원에 달한다고 분석하였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올림픽의 규모마다 그 인프라 구축비용이나 경제적 비용 효과가 다르겠지만 이번 부산의 경우를 본다면 약 51조원의 부가가치 효과를 가지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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