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산 사건은 1983년 10월 9일 미얀마(당시는 버마) 양곤의 앙웅산 국립 묘지에서 발생한 북한의 폭탄 터러 사건입니다. 당시 전두환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 중에서 미얀마를 방문하여 아웅산 묘역 참배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예행 연습을 마치고 대통령을 맞이할 채비를 마친 서석준 부총리를 비롯한 수행원들은 오전 10시 26분경 대통령 측근으로 부터 차량 정체로 인해 대통령이 약 30분뒤에 지연 도착 연락을 받고 한번더 애국가 예행 연습 합니다. 그런데 도중 미리 대기해 있던 테러 용의자 중 1명인 신기철이 당시 이계철 미얀마 주재 대한민국 대사를 전두환 대통령으로 착각하여 폭탄 스위치를 눌러 폭발이 됩니다.
이 사건으로 서석준 부총리, 이범석 외무부 장관, 김동휘 상공 장관 등 17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국제 사회에서 북한의 테러 행위를 비난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