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역사상 가장 길었던 전쟁으로는 이베리아반도 종교전쟁이 있습니다.
711년~1492년까지 총 781년으로 레콘퀴스타 라고도 부르는 이베리아 반도의 종교전쟁은 이베리아 반도를 계속해 침입하려는 북아프리카 지역 무슬림 민족 간의 전쟁입니다.
분쟁은 무어인 침략자가 처음으로 스페인 해안에 도착한 서기 711년에 시작되어 1492년에 그라나다에서 무어인이 마지막으로 추방되면서 끝이나는데 그 사이 무수한 전투와 포위 공격이 있었고 1085년 무어인이 톨레도를 포위하거나 1492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로 향했을 때와 같은 극적인 순간도 있었습니다.
거의 800년동안 레콘키스타에서 수백만명이 사망, 여러 면에서 현대 세계를 형성한 전쟁으로 레콩키스타는 유럽과 아메리카 전역에 기독교를 전파하는데 책임이 있었으며 통일된 스페인 정체성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톨레도와 세비야와 같은 스페인의 가장 상징적인 도시를 탄생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