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에는 지구인력이라는게 작용하는 이유에서입니다.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도 바로 지구인력으로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발견했다고 하죠..ㅎㅎ
달이나 수성에도 인력은 작용하지만 지구인력에 비해 작습니다.
그래서 그곳의 공기는 아주 오래 전에 우주공간으로 빠져나가버려 지금은 없죠...지구에 있는 대기도 이와 같이 빠져나가 대기가 없는
곳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지 않을까 싶지만..그러나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구상의 많은 기체는 분자로 이루어져 있고 여기저기 흘러 다니고..또, 서로 충돌하면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온도가 높을수록 공기의 평균이동속도는 빨라지고..지표에 있는 공기는 인력이 작용하고 있어 지구중심을 향하여 끌어당겨 지고 있죠.
그러나 고도가 높아질수록 인력은 차츰 약해진다.공기가 우주로 빠져나가기 위해서는 엄청난 속도가 필요합니다.초
속 11.2㎞의 속도가 아니면 도저히 지구 인력권 밖으로 빠져 나갈 수가 없습니다.
달에서는 초속 2.4㎞, 수성은 4.3㎞의l 탈출속도가 필요하죠.
사실 우주 밖으로 도망가는 경우도 있지만, 초속 11.2㎞의 속도를 갖는 분자는 지구상에서는 매우적어 실제로는 거의 빠져나가지 못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ㄷ도움이 되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