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혼자 여행하는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50대가 들어서면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서 한달에 한 두번 기차 여행으로 1박 2일로 여행을 다녀 오는데 와이프는 혼자가는것을 싫어 합니다.
지금껏 이상한짓 하지않고 여행가서 다른짓은 맹세코 하지 않는데 혼술하면서 떠나는것 자체가 좋아 가는데 이해를 하지 못하는 와이프를 어떻게 이해를 시켜야 할지 모르겠네요.
갈때마다 눈치가 보이는데 계속 가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도 50대이고 혼자 다니는거 좋아합니다
딴짓 안하고 취미생활 하는건데
오해할 여지는 충분히 있습니다
특히 외박이라는 측면에서는 아내의 입장도 이해가 되구요
가능하면
같이 여행하기도 하면서 혼자 여행하는 과정을 이해시킬 필요도 있겠네요
응원할께요
안녕하세요. 노을지는햇살에따스함이215입니다.
반대로 와이프 아내분께 자유시간을 넉넉하게 주셔보세요.
나도 이렇게 여행을 다니기때문에 당신도 내 눈치보지말고 편하게 여행다니라고요.
요즘 유튜버들이 동영상을 찍으면서 여행을 다닙니다 그것처럼 안 해 분만을 위한 영상을 찍어서 보내 주세요 그러면 아마 안 해 분도 재밌어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편이 혼자서 어디 가서 무엇을 하는지 도대체 뭐가 재밌는지 알 수 없어 하니 그 재미를 영상에 담아 주시면 집에서도 얼마든지 함께 즐거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남편분이 정말 즐거워하는게 영상에 보인다면 아내분도 그걸보고 더 이상 싫어하지는 않을 거에요.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나이 50대에 아내가 걱정한다면 그건 사랑받고 있다는 증거네요
누구나 50대가 되면 각자도생이 더 편한데도 불구하고 간섭을 받는다면 아직은 부부관계가 좋은것입니다
아내에게 고맙다고 전하시고
갱년기인지 혼자시간 갖는게 지금 너무 좋다
나혼자 보내는게 불편하면 함께 동행해도 좋겠다고 말씀한번 해보세요
또다른 시발점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다 던져놓고 기차타고 다니는 여행의묘미
함께 누리는건 두배의기쁨이 될수도 있어요
아내가 싫어하면 그땐 혼자 다니셔도 별탈 없을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세상에 필요한 존재가 되어보자입니다.50대 혼자 여행하는걸 부인이 좋아하는사람이 있을까요? 와이프하고 같이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본인만 힐링하는것은 이기적인것같네요
안녕하세요. 행복한강성가이버입니다.
50대라면 이제 은퇴를 걱정하실 나이인것으로 보이는데요. 사실 이제는 배우자의 의중을 더더욱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같이 여행을 가보시는것도 좋아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기특한도마뱀141입니다. 누구나 자신의 삶의 활력소인 법이죠 하지만 아내 분이 불안하신 것을 감안하여 한 번 정도 같이 가셔서 혼자 어떻게 여행을 하시는지 알려주시고 안심시켜주신 뒤 혼자 다니시는 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