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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푸른점
창백한 푸른점23.08.02

낯을 너무 안가려 걱정인아기 어떻게 교육하죠?

21개월 아기인데 말도 잘하고 낯도 잘 안가리며 항상 웃는 얼굴입니다. 모르는 사람들이 지나가다 예쁘다고 같이가자고 하면 웃으면서 따라가려합니다. 이런아이 어떻게 교육을 해야 안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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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엄마. 아빠 이외의 사람은 절대 따라 가면 안된다고 반복,지속적으로 가르치셔야 합니다. 가정에서 다야한 상황 역할극을 통해 "싫어요. 안돼요. " 말하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시켜주세요. 21개월은 교육을 해도 잘 되지 않으므로 외출 시 항상 아이 옆에서 신경써서 지켜보고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람들에게 아주 사랑 받는 아이겠네요^^ 그렇지만 요즘은 세상이 흉흉하다보니 수시로 모르는사람한테 가면 안된다고 교육해주셔야 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세상이 무서우니 타인에 대해서 어느 정도 경계심을 가질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는 건 좋지만 아이 스스로의 안전을 위해선 어느정도 경계를 할 필요가 있다고 자주 지도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낯을 너무 안 가려도 요즈음 세상엔, 문제가 생길 수 있답니다

    적당히 외부인 또는 모르는 사람들은 경계를 할 필요가 있답니다.

    유괴,실종교육에 관련된 안전 동화책을 아이와 함께 자주 읽어 주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위의경우카드나책등을 읽어주면서 설명해주는것이좋으며

    상황을만들어 거부하는것을 연습해보시는것도좋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03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낯가림이 없는 아이는 주양육자와 낯선 사람을 잘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낯선 사람에 대한 거부감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낯선 사람이 손을 잡거나 얼굴을 가까이 대거나 안아 주려 할 때 거부감없이 잘 안깁니다.

    또 낯가림이 없는 아이 중에는 아무 사람에게나 웃거나 반대로 누구에게도 정서적인 반응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상황으로 인해 한 명의 주양육자가 아이를 돌보지 못한 채 주양육자가 자주 바뀌거나

    너무 어린 나이에 어린이집 등의 기관을 여러 번 옮기면서 불안정한 관계를 많이 경험하게 되면

    아이는 어떤 대상을 신뢰해야 하는지, 자신의 안전과 정서적 교감을 누구와 안정적을 나누야어야 하는지를 헷갈리게 됩니다.

    이런 경우 적절한 대상을 찾지 못해 정서적 나눔을 철회하거나 반대로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사람에게 무분별하고

    넘치게 애정 표현을 하거나 정서적으로 의존하게 됩니다. 만약 아이가 주양육자와 안정적인 시간을 갖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면

    지금부터라도 주양육자와 매일 짧게라도 정서적인 나눔을 할 수 있도록 하세요.


  •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아직은 어리기 때문에 그럴 수 있어요

    조금 더 크면은 나쁜 사람들이 있으니까

    따라가지 못하게 교육하시면 되요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21개월아이 교육

    1.안되는것 위험한것 이야기해주고 반복하기

    2.영상이나책을통해 교육하기 해주시면도움이될겁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낯선 사람은

    어느정도 경계해야함을

    알려주셔야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모르는 사람은 따라가지 않기, 길가다 마주친 강아지 이쁘다고 함부로 만지지 않기 등

    생활속 규칙을 정하고 지키도록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정선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엄마 아빠 외에는 누구도 허락 없이 우리 아이들을 데리고 갈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알려주세요.


    "아는 이모도, 엄마가 데리고 오라고 했다고 하는 어떤 사람도 따라가면 안 되는 거야."라고 알려주세요.


    실제 엄마가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너를 데리고 오라고 했다며 차에 태우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엄마는 너에게 알려주지 않고 다른 사람한테 너를 데려오라고 하지 않는다"라는 걸 말해주세요.



    "아는 사람이 낯선 사람 일 수 있다"라는 것,


    중요한 포인트죠!


    앞서 실험에서 살펴 본 경우와 같이 조금 전에 봤던 사람, 자주 보는 사람 모두 낯선 사람이며 아파트에서 종종 만나는 이웃, 자주 가는 가게에서 만나는 사람. 모두 낯선 사람이죠.



    아이에게 길을 알려달라며 동행을 요구하거나 무거운 짐을 들어달라며 도움을 구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차 아래 좁은 공간에 물건이 들어갔는데 도와 달라는 요청을 아이가 받았다면요?


    아이는 도울 수 없습니다.


    타인을 돕지 못하도록 가르쳐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우리 아이들의 안전입니다.


    어른은 아이에게 도움을 구하지 않는다라고 알려주시고 자리를 피해 사람 많은 곳으로 이동하라고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