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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가오리188
도마뱀의 재생능력은 잘린만큼 똑같은 크기로 재생시키나요?
도마뱀은 꼬리가 잘려도 재생을 하는데
꼬리가 잘리고 새로 나오는 꼬리는
이전 꼬리와 똑같은 길이로 재생이 되는 건가요?
아니면 이전 꼬리보다 더 길게, 혹은 더 짧게 재생이 되기도 하나요?
재생 능력은 유한한 것이 아니라 무한한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수백번 짤려도 계속 재생이 되는 건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도마뱀의 재생된 꼬리는 일반적으로 원래의 꼬리와 완벽하게 동일한 구조나 길이를 갖추지 못하며 보통 이전보다 짧거나 형태가 변형된 상태로 생성됩니다. 뼈 대신 연골 기둥으로 지지 구조가 형성되기 때문에 유연성이 떨어지고 비늘의 색상이나 질감도 기존과 차이가 발생하며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할 경우 길이는 더 짧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재생 능력은 에너지 소모가 극심한 신체 대사 과정이므로 횟수가 반복될수록 재생 효율이 급격히 저하되어 무한히 반복하기 어렵고 일정 횟수를 넘기면 재생이 멈추거나 기형적인 형태로 멈추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과도한 재생 시도는 도마뱀의 전체적인 면역력과 수명을 단축시키는 요인이 되므로 신체 자원 보존 차원에서 재생의 한계는 분명히 존재한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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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도마뱀이 꼬리 재생 능력을 가진 것은 맞지만 잘린 만큼 기계적으로 똑같이 복원되지는 않으며, 더 짧거나 다소 다른 형태로 재생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대부분의 도마뱀은 포식자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꼬리를 스스로 끊어내는 자가절단 능력을 갖고 있으며, 이후 새로운 꼬리를 자라게 할 수 있으나 재생 꼬리가 항상 원래와 동일한 길이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종에 따라 복원되는 정도가 다르고, 개체의 나이나 영양 상태, 잘린 위치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데요, 어떤 개체는 거의 원래 길이에 가깝게 자라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약간 더 짧거나 더 가늘게 끝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또한 꼬리가 재생되었을 경우에도 구조적 차이가 있습니다. 원래 꼬리 내부에는 여러 개의 척추뼈가 연속적으로 존재하지만, 재생 꼬리 내부는 대개 뼈 대신 하나의 연골성 막대 형태로 만들어집니다. 이때 재생되는 길이가 제각각인 이유는 절단 부위에서 세포들이 증식하여 블라스트마를 만들고, 성장 신호에 따라 새 조직을 형성하는 생물학적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보통 꼬리를 잃으면 또 자랄 수 있는 종이 많지만, 재생 속도가 느려지거나 길이가 짧아지거나 형태가 불규칙해질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에너지 소모도 상당한데요, 꼬리는 지방 저장, 균형 유지 및 이동 안정성에 쓰이므로 잃고 다시 만드는 과정은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며 반복적인 절단은 성장 지연, 번식력 저하, 면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도마뱀 꼬리는 잘린 만큼 완전히 똑같이 돌아오는 경우도 있지만 꼭 원래와 똑같은 길이와 모양으로 재생되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은 더 짧거나 두께와 색이 다르게 나오기도 하고 원래 꼬리 안의 뼈마디 구조 대신 단순한 연골막대처럼 재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재생 능력도 무한하지 않습니다 여러 번 잘리면 재생 속도가 느려지거나 점점 덜 완전하게 자랄 수 있어요 그래서 수백 번 잘려도 계속 처음처럼 완벽하게 재생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즉 다시 자라기는 하지만 원래 꼬리와 완전히 똑같고 끝없이 반복되는 재생은 아니라고 보시면 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렇지는 앟습니다.
즉, 도마뱀의 재생 꼬리는 이전과 똑같지 않으며 보통 원래보다 짧거나 뭉툭하게 자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차이는 내부 구조인데, 마디가 있는 뼈 대신 하나의 통으로 된 연골이 기둥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한 재생 과정에서 상당한 에너지가 소모되기 때문에 비늘의 색상이나 질감이 원래와 달라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재생 능력은 무한하지 않으며, 횟수가 반복될수록 재생 속도가 느려지고 형태가 불완전해집니다.
보통 2~3회 정도는 가능하지만, 수백 번이나 반복하는 것은 신체적 한계와 영양 고갈 때문에 불가능합니다.
결국 꼬리 재생은 완벽한 복원이 아니라, 살아남기 위한 임시방편으로 긴급 수리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꼬리를 자주 잃는 도마뱀은 성장이 더디거나 번식 능력이 떨어지는 등 큰 생존 부담을 안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
아시는 것처럼 도마뱀는 포식자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꼬리를 스스로 절단한 뒤 다시 자라게 하는 재생능력을 가지고 있죠.
그러나 새로 자란 꼬리는 원래 꼬리와 완전히 동일하게 복원되는 것은 아니며, 길이가 조금 짧거나 형태가 단순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또한 원래 꼬리는 뼈로 이루어져 있지만, 재생된 꼬리는 주로 연골 구조로 형성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재생 과정은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개체에게 생리적 부담이 된다고 해요.
따라서 꼬리가 반복적으로 잘릴 경우 재생 속도가 느려지고 완성도도 점차 떨어지게 됩니다. 이는 결국 도마뱀의 수명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정리하자면 도마뱀의 꼬리 재생 능력은 무한한 것이 아니라, 개체의 상태와 반복 횟수에 따라 제한되는 생리적 기능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의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