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보면 깡통주택 얘기가 나오는데 정확히 무슨 의미인가요?

Question

안녕하세요.

뉴스를 보면 깡통주택이라는 얘기가 자주자주 나오는데요.

정확하게 깡통주택이 말하는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깡통주택이란 간단하게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높은 주택을 의미합니다.

전세가가 3억인데 매매가가 2억인 주택의 경우 다음 전세자는 3억의 전세로 들어오지 않으려 할테고 이에 따라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깡통주택은 부동산 하락기때 나타나기도 하지만 빌라의 경우에는 빌라사기를 통하여 처음부터 매매가보다 높은 가격에 전세를 내기도 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깡통주택이란 매매시세 보다 전세가율이 높거나, 심할 경우에는 오히려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높은 경우를 깡통주택이라고 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부동산 하락등으로 집의 가치가 떨어진것을 말하는것으로 대출금이나 세입자담보대출이 집 매매가와 차이가 나지 않고 동일또는 하락한경우로 매매시 이득이 없는 경우을 말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깡통 주택은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주택의 매매가격보다 전세가격이 더 높은 상황에 처한 주택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서 주택의 매매가격이 5억원인데 전세가격이 6억원인 상황이라면 이 주택은 깡통주택이라고 말하게 됩니다. 지금처럼 깡통주택이 많아지고 있는 것은 금리인상의 여파에 따라서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고 있고 이에 부동산 가격의 하락이 기존에 전세를 받았던 세입자의 전세가격보다 더 큰 폭으로 떨어지게 됨으로써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Answer 5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깡통주택이란 소유주가 자신이 소유한 집을 팔더라도 주택구매를 위한 은행 대출금, 세입자에게 돌려줘야하는 전세보증금 등의 부채를 다 갚지 못하는 주택을 말합니다. 구체적인 기준으로는 주택담보대출금과 임대보증금의 합이 주택 가격의 80%를 초과하는 경우 '깡통주택'으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