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자외선은 색소의 변화를 초래하여 기미나 주근깨 등을 유발시키거나 악화시키기도 하며, 광노화로 인하여 피부가 거칠어지고 두꺼운 가죽을 만지는 것 같은 느낌을 갖게 되고, 주름이 깊게 패이며, 탄력이 소실되고 혈관 확장증도 발생하게 됩니다.
햇볕에 과도하게 또는 만성적으로 노출될 경우 자외선에 의한 피부 세포 DNA 손상이 돌연변이 발암과정을 거쳐 피부암으로 발병하게 됩니다. 특히 자외선은 상피세포암뿐만 아니라 기저세포암까지 유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원인 입니다.
예방법으로는 그늘에서 활동하고, 외출 시에는 반드시 긴팔 옷, 선글라스, 양산, 창 넓은 모자, 자외선 차단제 중 하나는 꼭 필수로 착용하여 자외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